해군의 함상사열 국방군사



이지스구축함(DDG) 1척, 구축함(DDH-Ⅱ) 2척, 호위함(FF) 2척, 초계함(PCC) 2척, 유도탄고속함(PKG) 2척, 고속정(PKM) 4척 등의 함정과 해상초계기(P-3) 2기, 대잠헬기(LYNX) 3기, 상륙헬기(UH-60) 4기 등의 항공기가 좌승함인 독도함(LPH)에 대하여 해상 및 공중 사열 / 여수엑스포 해군의 날 독도함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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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함 우측에서 해상사열단대가 파도를 가르며 힘차게 항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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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사열단대을 이끌고 당당하게 선두로 모습을 드러낸 꿈의 구축함, 신의 방패라 불리우는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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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함의 위 하늘에 수상함과 잠수함의 저승사자라 불리우는  해상초계기 P-3편대가  비행하고 있습니다. 해상초계기는 우리나라 전해역을 24시간 감시하는 바다의 불침번으로 적잠수함이 가장 두려워하는 해상항공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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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0톤급의 세종대왕함은 최첨단무기체계인 이지스 전투체계를 갖추고 있으며최대 1,000km 떨어져있는 적전투기와 탄도유도탄등을 포착/추적할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13일에는 북한이 발사한 징거리미사일을 54초만에 탐지 추적하여한국해군의 완벽한 대공감시능력을 세계만방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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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킬러 링스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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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륙기동헬기 UB-60 편대> UH-60은 탐색 및 구조, 특수전, 공중돌격작전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동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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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이순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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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함은 다국적연합훈련인 림팩훈련에 참가하여 최신예 함대공미사일 SM-2를 최초로 발사, 표적에 명중시키는 성과를 거둔 구축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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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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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함은 2010년 4월 청해부대 4진으로 소말리아해역에 파병되어 구갠외 선박호송 및 연합해양안보작전에 참가하는 등 한국해군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추적인 열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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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함> 울산함은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어 진 최초의 호위함으로 뛰어난 기동성과 함께 대함유도탄과 어뢰, 75미리함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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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함> 서울함은 울산함과 동일한 유형의 함정으로 적 수상함, 항공기, 잠수함에 대한 공격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호위함의 명칭은 특별시,광약시, 도청소재지의 도시의 이름으로 명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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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함> 잠들지 않는 바다의 파수꾼 초계함중의 한척인 경주함은 1,000톤급의 초계함으로 빠른 기동성과 함께 대함유도탄, 어뢰, 70미리 함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해 접적해역에서 적잠수함과 수상함에 대한  도발억제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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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함> 초계함인 대천함은 서해 NNL 부근에서 고속정을 지휘하여 적 경비정의 도발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초계함의 명칭은 중소도시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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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학함> 유도탄고속함은 연평해전에서 산화한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건조한 함정으로 현시학함은 450톤급의 최신예 유도탄고속함으로 함대함유도탄 76미리와 40미리함포를 탐재하여 연안항만방어 및 적 해상전력을 고속기동타격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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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덕칠함> 현시학함과 동일한 유형의 유도탄고속함인 지덕칠함은 월남전시 20명의 월맹군을 사살하고 산화한 지덕칠중사의 살신성인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명한 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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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덕칠함에 이어 "전우가 사수한 NNL, 우리가 지킨다!" 연평해전의 주역, 고속정편대의 사열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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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정은 70년대 국민들의 성금과 순수 우리기술로 최초 만들어진 학생호를 시작으로 꾸준히 건조되어 왔으며, 130톤의 소형이지만, 40미리, 20미리 함포와 국내기술로 개발한 자동사격 통제장치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1, 2차 연평해전, 대청해전시 불굴의 감투정신으로 NLL을 사수한 우리의 고속정은 "오늘도 일전을 준비한다"는 각오로 지금 이시간에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해상경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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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해군의 의식행사중 하나인 함상사열의 대함경례는 함정이 서로 마주칠때나 정박한 함정의 근처를 지날때 행하는 예법으로서 해상의 선박이 상호 조우시 국기를 내려 상호예의를 표시하는 관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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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사진 배나온슈퍼맨 임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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