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보기 검색열기
조회 수 74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3代 해병대 가족’ 4명 탄생 / 신병 1174기 수료식“무적해병 계승” 다짐

 

 

BBS_201308110446214270.jpg 3대 해병대 가족으로 탄생한 최낙준(왼쪽부터)·지두환·정민건·윤종현 이병이 아버지와 함께 무적해병 전통 계승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이봉형 하사

 

지난 8일 경북 포항시 해병대 교육훈련단(교훈단)에서 열린 신병 1174기 수료식에서 3대 해병대 가족이 4명이 탄생해 화제를 모았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병대원이 된 주인공은 윤종현·최낙준·정민건·지두환 이병이다. 이들은 지난 6월 24일 교훈단에 입소해 7주의 신병교육훈련 과정을 마치고 명예로운 수료식을 가졌다. 할아버지들은 건강상의 이유로 수료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4명의 해병대원은 대선배인 아버지와 감격의 포옹으로 해병대원으로서의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윤 이병을 포함한 4명의 해병대원은 할아버지와 아버지 영항을 받아 해병대를 선택했다. 특히 정 이병의 할아버지 정창우 옹은 해병 4기로 입대해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으며, 6·25전쟁 당시 주요 해병대 전투에서 ‘무적해병’ 신화를 창조하는 데 기여했다.

 4명의 해병대원은 이날 해병대 일원이라는 무한한 자부심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전통을 계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박수를 받았다.

 정 이병은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의 전투 무용담을 들으며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해병 1·2기 출발점이었던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라 자연스럽게 해병대를 지원했다”며 “할아버지와 아버지께 부끄럽지 않은 정예 해병대원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이병의 아버지 정선진 씨는 “강요도 하지 않았는데 스스로 해병대를 선택하고 늠름한 후배 해병대원이 돼 경례하는 아들을 보니 대견하다”며 “세대를 초월하는 해병대의 긍지를 느낄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3대 해병대 가족들은 이날 한 번 해병대 가족은 영원한 해병대 가족임을 강조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수료식을 마친 4명의 해병대원들은 경북 포항과 경기 김포 소재 부대로 배치돼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1. 최윤희 합참의장, 서북도서 군사대비태세 점검

    최윤희 합참의장이 11일 서북도서 군사대비태세 점검 중 적 해안포 정밀 타격 능력을 갖춘 스파이크 미사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합참 제공 최윤희 합참의장은 11일 “적이 도발해 왔을 때 즉각적으로 도발원점 ...
    Date2013.11.11 By운영자 Views3152
    Read More
  2. 해병대2사단 전차대대, 군가합창대회 우수상수상

    11월 8일 KBS홀에서 열린 국방부장관상 군가합창대회 본선에 참가한 해병대2사단 전차대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해병대2사단 예하 전차대대 하사 김동욱등 28명은 서로 다른 목소리를 화합하여 환상의...
    Date2013.11.09 By운영자 Views4828
    Read More
  3. 제2회 국방부장관상 군가경연대회 - 해병대2사단 전차대대 결선참가

    내일 11월 8일(금) 오후 17시부터 서울 KBS홀에서는 제2회 국방부장관상 군가경연대회가 열립니다. 이번대회에는 해병대2사단 전차대대가 결선무대에 오릅니다. 사진은 작년 1회대회 당시 깜짝공연을 펼친 나인뮤지스!
    Date2013.11.07 By운영자 Views7048
    Read More
  4. 제12회 해병대 발전 국제 심포지엄(해병대)

    ‘전략환경 변화! 해병대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해병대, 14일 제12회 해병대 발전 국제 심포지엄 개최 국내ㆍ외 각계 인사 참가한 가운데 해병대 미래 발전 방향 모색 해병대(사령관 중장 이영주)는 11월 14일(...
    Date2013.11.07 By운영자 Views3487
    Read More
  5. 스포츠서울, 이영주 해병대사령관에 감사패 전달

    [스포츠서울] 5일 경기 화성 해병대사령부에서 스포츠서울 박선화 전무(오른쪽)가 ‘서울수복63주년 기념 제5회 해병대 마라톤’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이영주 해병대사령관(중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2013. 11. 5. 경...
    Date2013.11.05 By운영자 Views4042
    Read More
  6. 해병대, 2013 국제우주항공방위산업전 참여

    해병대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산 KINTEX 에서 열리는 2013 국제 우주항공방위산업전에 대한민국 해병대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합니다.
    Date2013.10.28 By운영자 Views6508
    Read More
  7. 신임 제방사 사령관에 김충환 준장 임명

    신임 해군제주방어사령부 사령관에 김충환(49·사진) 준장이 임명됐다. 해병대사령부는 제25대 제주방어사령관에 김 준장을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사령관은 충남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40기)를 졸업하고, 해병...
    Date2013.10.23 By운영자 Views5125
    Read More
  8. 김명환 前 해병대사령관,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취임

    1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연맹 야외강당에서 열린 ‘제2창립의 시작, 제14대 김명환 회장 취임식에서 김명환총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원칙, 기준, 명분에 입각해 참된 개혁과 쇄신을 이끌어낼 것이며...
    Date2013.09.10 By운영자 Views4630
    Read More
  9. 광개토사물놀이 공연단, 우도 경비대 위문

    북한이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우도(隅島)를 사수하는 해병대 연평부대 우도경비대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지난 2일 오고 가는 여객선도, 행정선도 없는 이곳에 광개토사물놀이 공연단이 방문한 것. 이들은 민간...
    Date2013.09.05 By운영자 Views4721
    Read More
  10. 3대代 해병대 가족’ 4명 탄생

    3代 해병대 가족’ 4명 탄생 / 신병 1174기 수료식“무적해병 계승” 다짐 3대 해병대 가족으로 탄생한 최낙준(왼쪽부터)·지두환·정민건·윤종현 이병이 아버지와 함께 무적해병 전통 계승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
    Date2013.08.12 By운영자 Views7476
    Read More
  11. 충남 태안 '사설 병영체험 캠프' 사고 관련 입장자료

    충남 태안 '사설 병영체험캠프(사설 해병대캠프)' 사고 관련 입장자료
    Date2013.07.19 By운영자 Views5928
    Read More
  12. KAI,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체계개발 시작

    KAI,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체계개발 시작 (서울=연합뉴스) 방위사업청은 1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상륙기동헬기 체계개발 협력약정서를 체결하고 체계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상륙기동헬기 체계구성. 2...
    Date2013.07.11 By운영자 Views6513
    Read More
  13. 해병대 부사관 및 병 선발기준 개정결과 안내

    해병대 부사관 및 병 선발기준 개정안내 / 해병대사령부
    Date2013.07.08 By운영자 Views5863
    Read More
  14. 삼형제 모두 해병대 보낸‘용감한 어머니’ 정영순 씨

    삼형제 모두 해병대 보낸‘용감한 어머니’ 정영순 씨 / 국방일보 2013.5.20 아들 삼형제를 해병대에 보낸 어머니 정영순 씨와 큰아들 박현민(맨 오른쪽), 셋째 현종 상병이 자택 인근 공원을 산책하며 이야기꽃을 피우...
    Date2013.05.19 By운영자 Views8070
    Read More
  15. 해병대는 우리 형제를 더 강하게 만들었어요!

    명예롭게 전역한 ‘말도 쌍둥이 해병’ 정도현·재현 병장 / 국방일보 인터넷판 2013. 05. 07 16:38 입력 쌍둥이 해병 정도현·재현 병장이 전역을 하루 앞둔 6일 정들었던 군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
    Date2013.05.07 By배나온슈퍼맨 Views702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3 Next
/ 53
CLOSE

SEARCH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