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보기 검색열기
조회 수 11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박재성·김지은 하사는 발작 증세 여성 구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을 도운 해병대 간부들의 훈훈한 선행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해병대1사단에 따르면 사단 하성준 중위, 김진규 중사, 이규현 하사는 지난달 25일 포항세명병원 인근 편의점 앞에서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는 여성의 비명을 들었다. 서둘러 편의점 안으로 들어간 세 사람은 만취한 손님이 여성 종업원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며 목을 조르고 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여성은 머리와 입 주변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편의점 안에는 몇몇 손님이 있었지만 취객의 거친 행동에 선뜻 나서지 못한 채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에 김 중사가 재빨리 달려가 종업원의 목을 조르던 취객의 손을 비틀어 제압했다. 하 중위와 이 하사는 종업원을 편의점 내 사무실로 옮긴 뒤 상처 부위를 지혈하고 신변을 보호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구조대에 상황을 인계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들의 선행은 당시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이 국민신문고에 감사의 글을 게시하면서 알려졌다. 시민은 게시 글을 통해 “취객의 폭행을 군인들이 말리지 않았다면 나 역시 여종업원 같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자신의 일처럼 도와준 군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적절한 조치로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해병대 부사관의 사연도 전해졌다. 해병대1사단은 박재성·김지은 하사가 지난 3월 29일 동대구역 출입구 근처에서 발작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한 여성의 생명을 구했다고 3일 밝혔다. 당시 여성은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즉시 여성에게 달려간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신고해줄 것을 요청한 뒤 상처를 지혈하는 등 응급조치를 시작했다. 이후 119 구조대가 도착하자 여성을 인계한 뒤 자리를 떠났다. 여성의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방일보>





?

  1. 해병대사령부, KPI출판그룹서 도서 3만 권 기증받아

    해병대사령부가 KPI출판그룹에서 도서 3만 권을 기증받기로 했다. 11일 해병대사령부 본청에서 열린 도서기증식에서 KPI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매년 대대급 병영도서관 1곳 리모델링과 도서 1만 권 지원을 약속했다....
    Date2019.06.17 By운영자 Views1043
    Read More
  2. 해병대1분뉴스 - 1사단 대민지원

    Date2019.05.26 By운영자 Views935
    Read More
  3. 국가보훈처, 2018년 12월의 6․25전쟁영웅에 에드워드 포니 대령

    국가보훈처는 ‘에드워드 포니’ 미 해병대 대령을 12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에드워드 포니 대령은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하였으며 현봉학 박사를 도와 ‘흥남철수작전’에서 약 10만명에 이르는 피난민을 구...
    Date2018.12.02 By운영자 Views765
    Read More
  4. 2018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포항해병대 문화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축제추진위원, 해병대1사단, 해병대전우회경북연합회, 포항시해병대전우회, 유관기관 등 50여명...
    Date2018.11.29 By운영자 Views691
    Read More
  5. 해병대, 2010년부터 봉급 우수리 자율기부 활동 전개

    해병대가 ‘자유를 함께 지킨 전우를 잊지 말자’는 슬로건 아래 8년간 ‘봉급 우수리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국가보훈처가 2010년부터 ‘해외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1000원 미만의...
    Date2018.11.04 By운영자 Views954
    Read More
  6. 해병대 울릉부대 창설 계획, 사실상 물 건너갔다

    [취재파일] 해병대 울릉부대 창설 계획, 사실상 물 건너갔다 / SBS김태룬 국방전문기자 울릉도에 대대급 상주 부대를 창설하려던 해병대의 계획이 좌절됐습니다. 이르면 올해 안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울릉부대를 ...
    Date2018.10.07 By운영자 Views908
    Read More
  7. 해병대사령부 주관 서울시 주관으로 서울수복 기념행사 시청광장서 개최

    제68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가 해병대사령부 주관, 서울시 후원으로 지난 2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는 1950년 9월 28일 6·25전쟁 당시 빼앗겼던 수도 서울을 되찾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Date2018.09.30 By운영자 Views601
    Read More
  8. 정종섭 의원, 해병대, 폭염 속 냉방장치 없는 기갑전력이 99%

    정종섭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동구 갑)은 육군과 해병대에서 운용하고 있는 전차‧자주포‧장갑차 자료를 분석한 결과, 냉방장치가 확보된 기갑전력이 육군은 11%, 해병대는 0.7%에 불과해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
    Date2018.08.26 By운영자 Views885
    Read More
  9. 2018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 15-16일 양일간 열려

    ‘2018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오는 15일(금)과 16일(토) 등 이틀에 걸쳐 양구읍 레포츠공원과 도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승행사는 첫날인 15일(금)에는 참전용사 환영 만찬과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해병문화...
    Date2018.06.10 By운영자 Views909
    Read More
  10. 해병대1사단 간부들 폭행당하는 여성 구조

    박재성·김지은 하사는 발작 증세 여성 구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을 도운 해병대 간부들의 훈훈한 선행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해병대1사단에 따르면 사단 하성준 중위, 김진규 중사, 이규현 하...
    Date2018.05.06 By운영자 Views1163
    Read More
  11. 김흥국, 해병대 응원가 ‘포항 갈매기’ 발표

    ‘영원한 해병대’ 가수 김흥국(사진)이 이색 응원가를 발표했다.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한 ‘포항 갈매기’가 그것. ‘해병의 고향’으로 불리는 포항의 시민과 후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이 곡...
    Date2018.02.25 By운영자 Views1074
    Read More
  12. 걸그룹 ‘모모랜드’ 해병대수색대대 훈련 체험

    모모랜드 낸시(왼쪽)와 연우가 해병대수색대대 복장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양동욱 기자 “필승! 연우 등 모모랜드 9명은 해병대수색대대 훈련 체험을 명받았습니다.” 신곡 ‘어...
    Date2017.06.08 By운영자 Views1089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67 Next
/ 67
CLOSE

SEARCH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