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해병전우회는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중앙저수지(중대동)에서 ‘해병대 고무보트체험 및 경안천살리기운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만 시장권한대행과 임병식 해병전우회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이상택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과 어린이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고무보트타기체험, 인명구조장비전시, 인명구조 시범, 어린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수중정화 및 하천정화활동이 함께 실시돼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병권기자 2010/05/06 오후 10:42ⓒ 남부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