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포털 사이트 해병닷컴



조회 수 178 댓글 0
국방예산 50조 원 시대가 열렸다. 국방부는 29일 “정부는 2020년도 국방예산을 전년보다 7.4% 증가한 50조1527억 원으로 편성, 다음 달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에서 예산안이 삭감 없이 심의를 통과하면 국방비는 사상 처음으로 50조 원을 돌파하게 된다.

정부는 최근의 불확실한 안보 환경을 고려해 우리 군이 전방위 안보 위협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방력 강화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출범 직후인 2017년 40조3347억 원이었던 국방예산을 2년 만에 10조 원 가까이 늘려 내년도에는 사상 처음으로 50조 원 이상의 예산을 반영했다.

내년도 예산은 군사력 건설에 투입되는 방위력개선비를 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 정부는 2020년 방위력개선비를 전년 대비 8.6% 늘린 16조691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국방부는 “현 정부 출범 이후 방위력개선비의 평균 증가율은 11.0%로 지난 두 정부의 9년(2009~2017년) 평균 증가율인 5.3%의 약 2배”라며 “전체 국방예산에서 방위력개선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33.3%로 2006년 방위사업청 개청 당시 25.8%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방위력개선비의 비중은 2016년 30.0%, 2017년 30.2%, 2018년 31.3%, 2019년 32.9%로 매년 커지고 있다.

군사력 운용에 소요되는 전력운영비는 전년보다 6.8% 늘어난 33조461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국방부는 내년도 예산 중 전력운영비는 첨단 전력의 후속 군수지원, 교육훈련 강화, 장병 복지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2020년 국방예산 가운데 87.5%인 43조8726억 원이 국내 재정투자”라며 “국방력 강화뿐만 아니라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영역에 기여해 경제활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국방예산이 안보와 국가 경제에 제대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의 효율성·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가보훈처도 이날 내년도 보훈예산을 올해보다 1095억 원(2%) 증가한 5조621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내년 예산에는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생활 지원을 위한 보상금 인상, 보훈의료·복지시설 확충 및 개선, 독립·호국·민주화운동 관련 기념사업 확대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예산에는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보상금 및 수당이 4조3022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대비 1022억 원(2.4%) 오른 액수다. 이는 소비자 물가상승률(1.5%)보다 높은 인상 폭으로 2018년 5% 인상에 이어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국가유공자 진료·의료환경 개선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6949억 원,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국립묘지 조성 및 정비사업 등에 721억 원, 제대군인 지원 및 6·25전쟁 70주년 계기 사업에 498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독립·호국·민주화 관련 기념행사 및 국가유공자 등의 명예선양 사업을 위해 730억 원을 반영했다. 이 예산에는 미국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기 위해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 건립 지원금도 포함됐다. 보훈처는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한 디자인 설계비 등으로 20억 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보훈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보훈예산을 신중히 투입해 국가유공자들이 합당하게 보상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방일보 맹수열 기자 guns13@dema.mil.kr>


Atachment
첨부파일 '1'
?

  1. 해군·해병대 재해·재난 대비 캠페인

    12일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장병이 태풍 내습에 대비해 비상발전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권용식 중사 해군이 지난 11일부터 ‘재해·재난 없는 안전한 해군·해병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Date2020.05.13 Views277
    Read More
  2. 2020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

    정부는 지난 8일 2020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는 이날 해군참모차장에 김정수(해사 41기)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하고, 육군수도방위사령관에 김도균(육사 44...
    Date2020.05.10 Views353
    Read More
  3. No Image

    군무원 올해 4139명 뽑는다

    [국방일보] 올해 군무원 채용 인원이 지난해보다 180여 명 늘어났다. 국방부는 16일 “올해 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 등 채용기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했다”면서 “올해는 군무원 정규시...
    Date2020.04.16 Views202
    Read More
  4. 국방부, 병사 영상통화 한시적 허용

    충주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작은누나와 영상통화를 하는 육군21사단 양승호 상병. 국방부 제공 [국방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강화된 ...
    Date2020.04.13 Views281
    Read More
  5. No Image

    국방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우리 군이 5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연장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기는 했지만, 해외 유입과 산발적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방부는 지난 3일 “코로나19 ...
    Date2020.04.05 Views386
    Read More
  6. 해군·해병대 전 근무자 마음 모아 역대 최고 모금

    해군·해병대 장병들이 독도함에서 대구·경북과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해군 제공 [국방일보] 해군은 16일 해병대와 함께 모은 성금 1억5900여 만 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고...
    Date2020.03.16 Views140
    Read More
  7. 국방부, 예비군훈련 다시 연기 6월1일부터 시작

    국방부는 4월17일 예정이었던 동원 예비군 및 지역 예비군 훈련 시작을 6월1일로 2차 연기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방부는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이달 2일 시작할 예정이던 예비군 훈련을 4월17일로 연기 했었...
    Date2020.03.15 Views123
    Read More
  8. 해군사관학교, 제74기 졸업·임관식, 정예 신임 장교 135명 탄생

    11일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74기 해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에서 우리 해군의 대형수송함 독도함을 배경으로 도열한 신임 소위들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제74기 해군사관생...
    Date2020.03.11 Views170
    Read More
  9. 헌혈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해병대2사단 포5대대 장병들

    해병대 2사단 포5대대 장병들이 헌혈을 하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국방부는 동절기라는 계절적 요인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장기화로 인해 국가적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방역 및 예방활동...
    Date2020.03.06 Views229
    Read More
  10. 정경두 국방부장관, 전시 준해 가용자원 총동원 코로나19 차단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긴급 주요지휘관회의에서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제공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신종...
    Date2020.03.01 Views171
    Read More
  11. 軍, 코로나19 치료 지원·유입 차단 총력

    우리 군이 코로나19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코로나19 검역 지원에 나선 우리 장병들이 보호복을 착용하고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검역 ...
    Date2020.02.26 Views189
    Read More
  12. 국방부 "22일부터 전 장병 휴가·외출·외박·면회 통제"

    국방부가 20일 제주 해군 부대에서 코로나 19 첫 양성 반응자가 발생함에 따라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외출· 외박·면회를 통제하기로 했다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후 9시 각 군 참모총...
    Date2020.02.23 Views198
    Read More
  1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군 예방 대응지침

    Date2020.02.02 Views270
    Read More
  14. 국방부 업무보고

    문재인(가운데) 대통령이 21일 오후 충남 계룡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방부·국가보훈처 업무보고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국방부는 올해 사상 처음으로 국방예산이 50조 원을 돌파한 것을 계...
    Date2020.01.21 Views218
    Read More
  15.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해군·해병대 혹한기 훈련 현장 방문

    심승섭(둘째줄 오른쪽 다섯째) 해군참모총장이 해군·해병대 설한지 훈련 현장을 찾아 임무수행 능력 완비에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심 총장은 15일 강원도 평창군 산악종합훈련장을 방문해...
    Date2020.01.15 Views270
    Read More
  16. 군 영창제도 124년 만에 사라진다, 헌병 명칭도 군사경찰로

    헌병의 명칭이 '군사경찰'로 변경된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2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야외주차장에서 실시된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대비 ‘국가 대테러종합훈련’에 투입된 헌병특임대 대원들. 국방일...
    Date2020.01.12 Views1103
    Read More
  17. 해군, 2020년 첫 예비역 정책설명회 개최

    9일 서울 해군호텔에서 2020년 첫 예비역 정책설명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심승섭(앞줄 오른쪽 다섯째)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해군·해병대 주요직위자와 역대 해군참모총장·해병대사령관 등 예비역 참석자들이 국...
    Date2020.01.12 Views181
    Read More
  18. 문재인대통령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뜻깊은 해를 보내고, 올해 ‘4·19혁명 60주년’과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으며 3년 전, 촛불을 들어 민주공화...
    Date2020.01.07 Views158
    Read More
  19. 국방부, 2020년도 급식방침 수립 보도자료

    □ 국방부는 기술발전 및 장병선호 변화를 고려하여 장병만족도와 급식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급식 기준량 조정, 신규품목 도입 확대, 급식 운영의 자율성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2020년도 급식 방침」을 수립하...
    Date2020.01.03 Views192
    Read More
  20. 2020년부터 달라지는 국방업무

    국방부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장병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20년에는 장병 인사 및 복지 분야, 국민들의 일상생활...
    Date2020.01.03 Views299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2 Next ›
/ 92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