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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부는 지난 6·7일 예비역과 함께하는 ‘해병대 항공병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령부 대회의실과 덕산스포텔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노승영(해간37기) ‘월간항공’ 주필을 포함한 예비역 5명과 해병대 조종사·정비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해병대 조종사 선발 10주년을 기념하고, 상륙기동헬기 전력화를 앞둔 시점에서 주마가편(走馬加鞭)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초빙강사로 참가한 노 주필은 ‘해병대 항공부대원으로서의 에어맨십’을 주제로 열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노 주필은 “독립된 전장에서 전투를 해야 하는 해병대 상륙작전의 특성상 최고도의 전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체 편성된 전술항공부대가 필수”라며 “항공병과 간부는 공지작전에 대한 전문성을 구비하고, 해박한 지식과 필승의 전투의지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공병과 발전방향 토의에서는 각국의 항공전력 활용 방안을 분석한 뒤 해병대 항공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대심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해병대는 1955년부터 조종사를 양성했으며, 1965년 항공전력을 베트남전쟁에 파병해 ‘신화를 남긴 해병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1973년 군의 경제적 운용을 이유로 항공병과가 폐지됐지만 전술항공부대의 중요성이 인정돼 2007년부터 항공조종사를 다시 선발하고 있다. 현재 80여 명에 이르는 조종사와 정비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상륙기동헬기의 첫 전력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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