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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생도들 왜 바다로 갔나

유사시 대비 해양 생환훈련 여생도 등 157명 생존능력 배양 / 국방일보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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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공군사관학교 2학년 생도들이 하얗게 포말부서지는 충남 보령 대천 앞바다에서 해양생환훈련을 받고 있다.
 
 
미래 조국 영공을 책임질 공군사관학교 2학년 생도들이 서해 바다에 나타났다.
하계군사훈련의 일환인 해양생환훈련을 받기 위해서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충남 보령 대천훈련장에서 열리고 있는 훈련에는 여생도 15명을 포함한 157명의 생도가 참여, 7월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강인한 전사로 거듭나고 있다.

해양생환훈련은 만에 하나 유사시 망망대해 혹은 차가운 얼음물 위에 떨어진 최악의 상황에서도 반드시 살아서 귀환하는 데 필요한 생존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목적.
생도들은 먼저 해안구보, PT체조 등으로 충분히 몸을 푼 후 본격적으로 파도치는 바다로 들어가 해양 영법훈련을 받았다. 이 훈련은 수영능력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눠 수준별로 진행됐다.

공중근무자들은 유사시 오랜 시간 동안 물 위에 떠 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생도들은 빠른 속도로 이동 가능한 영법보다 생존을 위해 체력소모를 최소화하고 에너지를 최대한 비축할 수 있는 평영 위주로 영법훈련을 했다.
훈련을 주관한 민창기(중령·48·사후81기) 체육학처장은 “21세기 항공우주군을 이끌어 갈 공중근무자로서의 자질과 해양 생존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학년별 하계군사훈련을 실시, 강인한 체력과 군인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송현숙 기자   rokaw@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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