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불 해병대와 육군 특공대가 잡았다!

by 운영자 posted Apr 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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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에 해병대원들이 투입되고 있다.
(사진제공=해병대1사단)

"군인들 아니었으면 정말 큰일 날뻔 했네!"

"귀신도 잡는데 산불 정도야..특공대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동안 경북 울진군과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맞서 육군과 해병대원들이 밤샘 화마와 사투를 벌인 것으로 밝혀져 주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육군과 해병대원들은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와 영덕군 남정면 회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 번지자 밤샘 진화작전을 전개해 물러설 수 없는 사투를 벌였다.

 이날 진화작전은 육군 2작전사령부와 해병대 1사단 지휘부간의 화상회를 통해 국민의 안전이 우선되어야 된다는 결정속에 해병요원과 육군 특공부대원 등 1800여 명이 긴급 투입됐다.

 지난 2일 육군 2작전사령부 특공대 요원들이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육군 2작전사령부)

 총과 전투 배낭대신 갈퀴와 소화등짐 펌프를 둘러 멘 장병들은 일사불란한 지휘아래 산불진화헬기가 도착하기전 민가로 번지는 불길을 잡기위해 밤샘 사투를 벌였다.

 이어 불길속으로 뛰어든 장병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진화작전이 펼쳐진 가운데 날이 밝자 투입된 산불진화헬기 8대의 엄호속에 약 5시간여 만에 화마는 자취를 감췄다.

 한편 포항시는 산불이 발생하자 전 공무원들에게 비상소집령을 발령 군경 합동으로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이날 진화작업에 몸을 아끼지 않은 장병들에게 많은 박수를 보냈다.아시아뉴스통신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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