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연대장 보직·예정자 육군부대 체험 근무

by 배나온슈퍼맨 posted Dec 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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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군 장점 벤치마킹해 부대 지휘관리 접목 활용 / 국방일보 2011.12.09 윤병노기자

 

해병대는 지난 5일부터 연대장 보직 예정자와 현 보직자를 대상으로 타군의 장점을 부대지휘 및 관리에 접목시키기 위한 육군부대 체험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9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하는 체험근무는 “해병대만의 협소한 사고방식을 떨쳐버리고 더욱 넓은 시각과 개방적인 마인드로 우리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야 한다”는 이호연(중장) 해병대사령관의 지휘방침에 따라 마련됐다.

 체험근무 참가자들은 육군3야전군사령부에서 부대현황과 지휘통제실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예하부대를 방문해 ▲전투형 군대 육성 ▲작전대비태세 ▲교육훈련 ▲병력관리 ▲부대운영 등 5개 중점 확인 분야를 파악했다.

 특히 야간에는 경계작전에 참여한 뒤 장병들과 동숙을 하는 등 최전방의 실상을 피부로 느꼈다.

 체험근무자들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확인한 중점사항과 소감을 10일 해병대사령관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해병대는 이들의 보고내용을 전 부대 지휘관에게 전파해 부대관리 및 임무수행능력 향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달 말 연대장 보직 예정인 이용훈 대령은 “육군 장병들과의 체험근무를 통해 경계근무 시 고충과 애로사항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대를 선진병영문화가 꽃피고 정예화된 전투형 군대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