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선생님과 일군 '교동도의 기적'

by 배나온슈퍼맨 posted Feb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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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생이 70명에 불과한 인천의 작은 섬 마을 고등학교 졸업생 전원이 3년 연속 대학에 진학해 화제다.
인천시 강화군 교동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른바 '교동도의 기적'을 일궈낸 것이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이 학교를 졸업한 59명이 전국 명문대와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지난 9일 졸업한 차회언(18) 군이 연세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것을 비롯해 12명 전원이 대학에 합격했다.
이 학교의 작은 기적은 '해병대 선생님'과의 만남에서 시작됐다.

 해병대 청룡부대는 2009년부터 이 학교에 과외 선생님을 보내 주 4회 학생들을 지도하도록 했다.
 국내 명문대와 해외 유학을 다녀온 해병대원들은 영어와 수학 등을 집중 지도하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부족한 공부를 메워줬다.
학생들의 성적은 꾸준히 올랐고, 그 결과 2010년 25명, 지난해 22명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폐교 위기에 몰렸던 학교는 성공적인 공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수리영역을 가르치고 있는 해병대 청룡부대 소속 변태현(25) 일병은 "처음엔 소극적인 학생들도 조금씩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군 생활하면서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청룡부대는 김포·강화 등 6개 초·중·고교와 자매결연 하고 학습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부일보 김도훈기자 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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