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충성 해병혼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by 운영자 posted Nov 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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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충성 해병혼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 전사자 추모 확산 / 국방일보 2012.11.20

 

위국헌신 정신·안보의식 되새기는 추모행사 다양 호국영령 넋 기리는  온·오프라인 추모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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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기습 도발로 발생한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적의 무모한 재도발을 철저히 응징하겠다는 결의를 굳게 다진 지 어느새 2년. 고(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이 잠들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제단에는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를 앞두고 흰 국화송이가 쌓이고 있다. 또 사이버 추모관에도 젊은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전사자 묘역에 쌓이는 국화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조옥순(60) 씨는 지난 16일 오전 순직한 남편이 안장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 딸과 함께 남편 묘소에 꽃을 갈아주고 추도예배까지 마친 조씨는 평소와 달리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묘역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들은 고 서 하사와 문 일병 묘역에 국화 한 송이를 바친 후 묵념으로 전사자들의 넋을 추모했다.

 조씨는 “남편을 만나기 위해 매월 현충원을 방문하지만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묘역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바쁘다는 핑계로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해병대원들의 희생정신을 나몰라라 했던 것 같아 미안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같은 날 충남 서산시장과 보훈단체장 10여 명도 고 서 하사와 문 일병 묘역을 찾아 헌화·참배하며 영면을 기원했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발길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대전현충원은 이에 따라 전사 해병대원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되새기고, 국민 안보의식 확산을 위한 릴레이 추모행사에 돌입했다.

 대전현충원은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참배객을 대상으로 ‘전사자 묘역 참배 및 한송이 헌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전사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하고 페이스북에 추모사진을 올리는 ‘추모 댓글 행사’를 병행,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 이 기간 동안 연평도 포격도발 묘역 참배객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대접하는 나눔행사도 진행한다.

 대전현충원 선양팀 장홍석 씨는 19일 “순국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잊지 말고, 호국충성 해병혼을 가슴속에 새기기 위해 추모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민들이 나라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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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한 조옥순(오른쪽) 씨가 연평도 포격도발 묘
역을 찾아 묵념하고 있다.


 
 ▲사이버 추모관 댓글 쇄도

 고 서 하사와 문 일병에 대한 온라인 추모 열기도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활활 타오르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버 추모관과 국방부 및 각군 인트라넷 홈페이지 추모관에는 이들을 추모하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함해남 씨는 19일 “두 분의 충성, 용기 잊지 않겠습니다. 국토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방부 인트라넷 추모관에 댓글을 남겼다.

 이유선 씨도 이날 인터넷 추모관에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싸우다 돌아가신 고 서정우 하사, 고 문광욱 일병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우리는 당신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추모글을 달았다. 각 기관·단체들이 진행하는 추모행사도 다양하다. 서울시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는 지난 18일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연평도 포격도발 특별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사진전은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를 계기로 전사 장병 및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평도 포격도발 사진 200여 점을 비롯해 제1·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을 시·공간대별로 전시하고 있다. 연평도 포격도발이 일어난 23일에는 시민자율헌화대를 설치해 추모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국가보훈처 경주보훈지청도 19일부터 26일까지 KTX 신경주역사 내에서 연평도 포격도발 관련 사진전을 열어 장렬히 산화한 해병대원들의 군인정신을 기린다. 23일에는 경주호국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경주역 광장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글사진 / 윤병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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