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해병대, 재선충 방제 위해 상륙함 타고 속속 입도

by 운영자 posted Nov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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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_NP_20131118_00794555.jpg 제주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전에 투입된 해병대1사단 장병들이 지난 15일 제주항에 도착해 상륙함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제공=강동준 하사

 

 

  제주도 전역이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해군·해병대가 18일부터 본격적인 방제작전에 돌입한다.

 해군은 지난 15일 상륙함(LST) 2척으로 해병대1사단 장병 300여 명을 제주도에 상륙시켰다. 또 일부 병력은 수송기를 이용해 18일 입도(入島)한다. 이번 방제작전은 지난 4일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 제주도를 방문했을 당시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제주 전역에 번진 소나무 재선충 방제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병력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제주도는 ‘해병대 제2의 발상지’로 불릴 만큼 해병대와 인연이 깊다. 해병대는 이에 따라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역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연말까지 방제작전을 진행할 방침이다. 방제작전은 제주시 도평동과 한경면,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서 펼쳐지며 벌채목 운반 및 잔가지 제거 등을 병행한다.

 해병대는 효과적이고 원활한 작업을 위해 재선충병 방제 전문가 초빙교육을 마쳤으며,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철저히 시행했다.

 해군제주방어사령부도 지난달 10일부터 1일 100여 명의 장병을 동원, 고사목 수거·운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방사는 17일 현재까지 차량 50여 대와 장병 2500여 명을 지원했다.

 제주도는 전체 산림 면적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소나무 중 약 20만 본 이상이 고사했다. 제주도는 지난 9월 2일 ‘소나무 재선충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방제작업에 전력투구하고 있지만, 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도는 이 같은 상황에서 해병대 장병 투입이 방제활동에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제작전을 지휘하는 해병대1사단 한명준(중령) 대대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라며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방제작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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