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 다음달 북 내륙진격훈련 실시

by 운영자 posted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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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는 다음달 북한 내륙으로 깊숙히 침투해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 내륙진격 훈련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한미 해병대가 다음달 연합 야외 기동훈련인 '쌍용훈련'에서 예전보다 내륙작전의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미 해병대는 이번에 북한 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으로 진격해 핵·미사일 기지를 조기에 무력화하고 북한 지휘부를 타격하는 연습 등을 강화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지상작전 훈련 기간도 늘렸다.

 

이번 훈련에는 미군의 수직이착륙기인 오스프리 헬기가 투입되며 예년보다 항공기도 증강돼 해병대가 내륙으로 고속 기동하는 것을 지원하며 이밖에 미 해병대 스텔스 상륙함인 뉴올리언스호 등 상륙함 3척, 해병대 군수지원용 해상사전배치선단 등이 쌍용훈련에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에는 대한민국 해병대 장병 3천여명과 미 해병대 7천여명 등 쌍용훈련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잇따라 감행한 북한에 경고메시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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