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훈련 마친 한미 해병대 봉사서도 ‘환상 팀워크’ 자랑

by 운영자 posted Mar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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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쌍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미 해병대가 이번엔 친선·봉사활동을 통해 전통적인 형제 해병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한미 해병대는 지난 18일 경북 포항시 오천읍 오천행복요양원을 찾아 빨래와 청소를 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을 해드렸다. 또한 부대연병장에서는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고생한 전우들끼리 축구시합을 하고 먹거리 행사를 열었다.

작전 성공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빅토리 파티(Victory Party)’로 명명한 이번 행사에서 양국 해병대 장병들은 훈련 기간에 못 다한 얘기를 나누며 국적은 다르지만 해병대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해병대1사단 전차대대 최준원 하사는 “힘은 들었지만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밝은 얼굴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부대에 돌아간 후에도 자주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미 해병대 레이 데머 상병은 “전투력을 발휘하는 핵심 중 하나가 전우애”라며 “양국 해병대가 훈련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도 함께 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전우애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해병대의 친선·봉사활동은 과거부터 연합훈련의 유종의 미 차원에서 실시해온 전통적인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훈련을 축하하고 차후 훈련에서도 완벽한 연합작전을 하기 위해 양국 장병들이 상호교감을 나누는 기념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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