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泰 `연합상륙' 퍼펙트

by 운영자 posted Feb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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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골드 훈련에 참가한 해병대 장병들이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태국 등 3개국의 병력 1만여 명이 지난 10일 오전 태국 핫야오 해안에서 ‘2011 코브라골드(Cobra Gold)’ 연합상륙훈련을 실시했다.

 

 한국 해병대와 해군 병력은 이날 미국 해병대 31기동군의 상륙돌격장갑차 등을 이용해 미국·태국 병력과 공동으로 상륙훈련을 벌였다. 미국 31기동군은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부대로 한반도에 유사시 가장 먼저 투입되는 병력으로 알려졌다.

 

 연합군은 가상국가인 ‘아르카디아’에 발생한 무장분쟁을 조기 종식시키고 안정화를 달성하기까지의 과정을 숙달하는 인도적·평화적 훈련을 감행했다.

 김연호 해병대(대위) 중대장은 “이번 훈련은 다양한 국제적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다국적 연합작전 및 인도적 민사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인 코브라 골드는 미국·태국 간 합동 군사훈련으로 1982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한국과 미국·태국·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7개국이 참여했다.

 

 한국군은 2009년까지 참관국 자격으로만 참여했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해군·해병대 소속 장병 332명과 상륙함 등 정규부대를 파견한 데 이어 올해에도 병력을 파견했다.

 연합군은 비전투원 호송작전, 소화기 및 공용화기 사격, 야외전술훈련, 초등학교 건립과 의료지원 등의 인도적 지원 훈련 등을 오는 18일까지 추가 실시한 뒤 훈련을 종료할 예정이다.   


국방일보 2011.2.14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