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도서 해병대 면회객 뱃삯 50% 할인된다

by 운영자 posted Nov 20,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천_연평도.jpg

 

인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다음달 1일부터 관내 주둔하고 있는 국군장병 면회객의  여객선 운임이 50%할인된다고 20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소청), 덕적면, 자월면(이작)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 장병 면회객으로, 장병1인당 5명이내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매한 후 입도 당일 선사창구에서 면회객 명단이 확인되면 50% 할인 적용된다.

이번 할인은 선사가 20%, 옹진군이 30%를 부담하며 인천시민은 시민할인이 적용으로 면회객 할인에서 제외된다. 할인 금액을 적용할 경우 인천~백령도 간 여객선 운임비는 13만1500원에서 6만6500원으로 줄어든다.

옹진군 관계자는 “관내에서 군복무를 하며 고생하는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비싼 여객운임에 따른 면회객들의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032)899-2522 옹진군청 지역경제과 교통행정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