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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정월대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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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다리 밟기:놋다리 밟기란 부녀자들이 행하던 놀이로 기와밟기, 동교, 인다리 등으로 불려진다.수십 명의 부녀자들이 한 줄로 길게 늘어서서 허리를 굽히고 앞사람의 허리를 두손으로 껴안아 긴 사람다리(인다리)를 만든다. 다리를 만든 다음, 맨 뒷 사람부터 한 명씩 순서대로 건너게하고 다 건넌 뒤는 내려서 그 자리에 허리를 굽히고 다시 놋다리를 구성한다. 놋다리 밟기에 참가하는 여인들은 신분, 연령에 구애없이 누구나 참가하여 즐길 수 있었다.

 

연날리기 : 각가지 모양의 연을 하늘 높이 띄우는 놀이로 정월 초하루 부터 대보름 사이에 주로 즐겼으며 그 해의 재난을 멀리 보낸다는 뜻에서 연줄을 일부러 끊어 띄우기도 하였다.

 

달집태우기이와 더불어 달집태우기 풍속도 대보름날 밤에 행해지는데, 횃불싸움 과 쥐불놀이 등과도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짚이나 솔가지 등을 모아 언덕이나 산위에서 쌓아 놓 고 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려 불을 지른다. 피어 오르는 연기와 더불어 달을 맞이하고, 쥐불놀이와 더불어 이웃마을과 횃불싸움을 하기도 한다.

 

횃불싸움마을의 청년들이 가족 수대로 싸리나 짚으로 횃불 막대를 만들어 농악을 울리며 산 위로 올라가 서로 마주보고 선다. 달이 떠오를 때 다려 나가 싸우다는 경기이다. 진 편은 그 해 흉년이 들고 이긴 편은 풍년이 든다고 생각했다

 

잰부닥불 피우기아이들이 모닥불을 피워놓고 1년 동안 건강을 빌며 불 위를 자기 나이만큼 뛰어 넘는 놀이다.

 

더위 팔기아침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 동네 사람들을 만나는 대로 서로 상대방을 불러 대답하면 <내 더-위>하고 말하여 더위를 판다. 이렇게 하면 그 해 일 년 동안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이 날은 다른 사람이 불러도 대답하지 않고 얼른 <내 더-위>라고 말한다.

 

줄다리기짚 또는 칡으로 큰 줄을 수십 발이나 되게 길게 꼬고 줄 양 머리에는 수많은 작은 줄을 매달아 몇몇 마을을 둘로 편을 갈라 줄을 서로 잡아 당겨 승부를 가린다.줄다리기에서 이기는 편이 풍년이 든다는 믿음이 있다. 여러 마을 사람들은 준비한 음식을 먹고, 함께 어울려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었다.

 

달맞이달이 동쪽에서 솟아오를 때면 사람들은 달맞이를 위하여 뒷동산에 올라간다. 동쪽 하늘이 붉어지고 대보름 달이 솟을 때 농부는 풍년 들기를 기원하고, 처녀, 총각은 시집 장가 가기를 빌었다.그러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믿었다. 달빛이 희면 비가 많고, 붉으면 가뭄이 있으며, 진하면 풍년이 들고, 달빛이 흐리면 흉년이 들 것이라는 1년 동안의 농사를 미리 점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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