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8 09:23
니콘이미징코리아, 세계 최고 화소수 DSLR 카메라 D800 발표 |
[니콘이미징코리아 Press release: 서울,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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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7일 유효 화소수 3630만 화소의 FX포맷 DSLR 카메라 ‘D800’을 전세계 동시 발표했다.
‘D800’은 이번 D800은 35mm 필름 화면 사이즈에 준하는 니콘 FX포맷 CMOS 센서를 탑재했으며 FX포맷, DX포맷 등 화각이 다른 2개의 촬상 범위를 이용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감도는 ISO 100부터 ISO 6400까지 지원하며 저감도 ISO 50, 고감도 ISO 25600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 화상 처리 엔진 EXPEED3를 채용해 풍부한 계조와 선명한 해상도를 자랑하며 최대 7360×4912 픽셀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약 91000픽셀의 RGB 센서와 ‘어드밴스드 Multi CAM 3500FX 오토 포커스AF센서 모듈’을 채용한 51포인트 AF 시스템을 장착했다.
동영상은 초당 30프레임, 1920×1080 사이즈로 음성을 포함한 Full HD를 최대 29분 59초 연속 촬영할 수 있으며 1280×720 60p 동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마그네슘 합금 바디를 채용해 높은 방적, 방진 성능을 갖췄으며 FX포맷 촬영 시 초당 약 4장, DX포맷 촬영 시 초당 약 5장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대용량 배터리 MB-D12 장착 시 DX포맷으로 초당 약 6장의 연속 촬영을 할 수 있다.
시야율 약 100%의 광학 뷰파인더를 탑재했으며 CF카드와 SD메모리 카드를 동시에 지원한다. 크기는 약 146×123×81.5mm로 무게는 약 900g이다.
니콘은 이날 ‘D800E’도 함께 공개했다. D800E는 D800에 비해 기능과 성능은 동등하나 높은 해상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광학 로우 패스 필터의 기능을 제한했다. 높은 선예도가 필요한 풍경이나 미술품 촬영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D800’과 ‘D800E’는 세계 최고 화소수의 DSLR 카메라로 고해상도의 사진이나 높은 퀄리티의 Full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광고, 스튜디오 등의 상업 사진 작가와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한편 ‘D800’의 발매는 내달 22일이며 ‘D800E’의 경우는 4월 12일로 예정돼 있다. 가격은 미정.
<서울신문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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