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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강화도 해병부대에서 발생한 총기사고에 가해자 김 상병을 도와 준 공범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20110131_1296454864_95445800_1.jpg

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산하 합동조사단은 가해자인 김 모 상병이 4명을 살해하는 과정을 조사하면서 같은 부대 A 모 이병이 도움을 전 정확을 포착해 오늘(6일) 새벽 사전모의 혐의 등으로 A 이병을 긴급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 조사단은 A 이병이 김 상병이 부대 상황실 간이탄약고에서 실탄을 훔치는 일을 돕거나 묵인한 곳으로 보고 있다. 조사단은 허술한 무기관리 실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상병에게 총과 실탄을 훔치는 과정에 대해 조사하던 중 김 상병이 A 이병이 자신을 도와 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합동조사단은 A 이병을 상대로 김 상병을 도운 정황과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이와 함께 A 이병 외에 김 상병을 도운 공범이 더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온라인 뉴스팀>

 

총기난사 공범 있었다고? 이병 긴급 체포...네티즌들 "같은 이병인데 누구는 참사 막고..." 안타까움 토로

 

<전자신문 4일 오전 해병대 2사단의 강화도 선두리 해안 소초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고로 장병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한 가운데, 총기를 난사한 김모 상병의 공범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YTN등 국내 언론들이 6일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군 관계자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K-2 소총을 발사한 김모 상병(19)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정모이병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이러니하게도 총기 난사를 도운 사람(정모 이병)도, 총구를 밀쳐내 대형사고를 막은 사람(권혁 이병, 19)도 모두 이병 계급인 셈이다.

정모 이병은 김모 상병이 탄약을 몰래 빼돌리는 상황을 인지했음에도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계자는 "헌병대에서 정모 이병이 김 상병과 범행을 모의했는지, 사전 인지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합동조사단은 김 상병이 부대 상황실 간이탄약고에서 실탄을 훔치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거나 묵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단은 상황실에 있던 무기탄약고의 자물쇠가 채워져 있지 않았던 점 등 허술한 무기 관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김상병도 조사 과정에서 자신을 도와준 사람으로 정모 이병을 지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논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이등병이 무슨 공모를 하겠는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데 조사해 봐야 한다" "총을 난사하라고 문을 열어 놨을까.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상병과 이병이 공범 관계일 수 있는가" "의혹이 많다. 이번만큼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같은 이병인데 누구는 화를 막고 누구는 총기난사에 도움을 주고 아이러니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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