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화2023.12.16 01:37
모두 얼마나 진지한 눈빛 입니까... 살아있는 우리 아이들... 살아 이 땅을 수호하셨을 호국영령들, 모두 얼마나 귀한 분들이셨을까요. 한번 어루만지고 토닥여주고 싶은 우리 아이들입니다. 그 어린것들이 커서 이렇게 나라를 지키려 고된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사진 한컷한컷에 눈물이 고입니다.

사진 촬영 해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어 부모들에게 훈련 모습을 공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아들 사진을 2장 찾았습니다. 얼마나 반갑고 대견한지요... 말 없이 다녀올게요 다섯자 노트에 써 놓고 간 막내아들...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만반의 준비는 하여도 전쟁없는 나라를 소망한다고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지략이 있기를 간구합니다. 압록강을 경계로 중국과 두만강을 경계로 러시아와 대한해협을 사이로 일본과 우리 한반도의 지정학적 숙명을 어찌 합니까... 하나의 우리 민족이 갈려 주적으로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이 슬픈 운명을 어찌합니까...

여러 생각들이 오가면서도 우리 모든 대한의 귀한 아들들 모두모두 무탈하고 건강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며 사시사철, 불철주야 우리를 지켜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3123, 김*석을 비롯하여 모든 조국의 우리 자녀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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