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1사단 장병들이 MUH-1 마린온 헬기를 이용한 강하훈련으로 공정작전 수행능력을 끌어올렸다.
해병대1사단은 지난 6일 “전날 공정대대가 경북 포항시 조사리 강하훈련장에서 마린온 헬기를 활용한 올해 첫 정기 강하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대대장 등 130여 명과 상륙기동헬기 2대가 참가했으며, 대대는 공정대대로서 임무수행능력 향상에 훈련의 중점을 뒀다.
대대는 강하 전 기본기술 강화 및 자신감 배양을 위해 전투연병장과 교육훈련단 공수교육대에서 지상 숙달훈련을 진행했다. 장병들은 지상 착지 및 모형문·모형탑 훈련, 공수 시뮬레이터 활용을 통해 올바른 착지자세를 익히고 우발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숙달했다.
이어 고도 1500피트(약 450m)에서 혹한과 겨울 바닷바람을 견디며 강하 임무를 완수했다. 이후에는 신속하게 집결지를 점령한 뒤 착륙지대 확보 및 연결작전 등 국면별 훈련을 하며 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박지환(중령) 대대장은 “임무에 기초한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부대원들의 공정작전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감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필승의 전통을 계승하겠다”고 말했했다.

▲해병대1사단 공정대대 장병들이 정기 강하훈련을 위해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해병대1사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