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6여단은 25일 예하 화생방지원대가 백령도 종합기동훈련장에서 화생방 대비태세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술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과 26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 화생방지원대 장병들은 도서 내 화생방 방호작전 임무수행능력 향상과 전시 임무 수행에 필요한 핵심 전투요소를 통합 숙달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전시상황을 가정해 △전시전환절차 숙달 △집결지 편성 △정찰·제독작전 수행 △인체·장비 정밀 제독소 운용 △대화생방테러작전 등 다양한 실전형 과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대는 화생방 위협 상황을 현실적으로 반영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장병들의 임무 이해도를 높이고 장비 운용 능력을 숙달해 실제 작전환경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모의 테러 상황을 설정해 화생방신속대응팀(CRRT) 초동조치 및 현장 통제, 화생방 표본수집, 제독작전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숙달하며 작전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대영(소령) 화생방지원대장은 “화생방전은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조치가 전투력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병들이 실제 전장과 동일한 환경 속에서 반복 숙달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훈련의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해병대6여단 화생방지원대 장병들이 25일 백령도 종합기동훈련장에서 정찰·제독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부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