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16일 로저 터너(해병중장) 미 3해병원정기동군(Ⅲ-MEF) 사령관과 함께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KMEP) 연합보병훈련 현장을 방문해 한미 해병대 장병을 격려했다.
이번 2026-1차 KMEP 연합보병훈련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한미 해병대의 연합 전투수행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미 해병대 장병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미 3해병원정기동군은 유사시 한반도 증원전력의 핵심세력 중 하나로 한국 해병대와 연합상륙훈련 및 KMEP 등 정례적인 한미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주 사령관은 훈련 현장에서 “끈끈한 전우애로 맺어진 한미 해병대는 견고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의 표본”이라며 “지속적인 연합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작전대비태세를 갖춰 나가자”고 강조했다.
터너 사령관은 “한미 해병대는 다양한 연합훈련과 KMEP과 같은 긴밀한 군사 교류를 통해, 연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어떤 위기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번 훈련은 양국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한반도 안보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 해병대는 다양한 군사교류와 연중 균형된 KMEP 훈련을 통해 실전적 전투기술 숙달과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주일석(왼쪽 둘째) 해병대사령관이 16일 로저 터너(왼쪽 셋째) 미 3해병원정기동군 사령관과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KMEP) 연합보병훈련 현장을 방문해 작전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