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사단은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기 김포와 강화도, 파주 무건리 훈련장 등지에서 실전적 전투수행능력을 극대화하고 연합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26-1차 KMEP 연합 보병훈련을 하고 있다.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전장 환경 속에서 전술·전투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운용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 훈련에서 장병들의 연합 전투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 및 공용화기 사격, 소부대 전술훈련, 산악기초훈련, 연합 공방훈련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훈련 1주 차 개인 및 공용화기 사격에 참가한 한미 장병들은 다양한 화기를 운용하며 기본 사격술과 전투사격 절차를 숙달했다. 또 사격 절차와 기술을 상호 비교·분석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며 연합 전투력을 강화했다.
2주 차에는 순환식 훈련으로 소부대 전술훈련과 산악기초훈련을 실시했다. 전술훈련에서는 연합팀을 편성해 건물 진입, 기동, 내부 격실 소탕 등 전투기술을 숙달했다. 산악기초훈련에서는 기초·헬기 레펠과 패스트로프, 클라이밍 등 산악 기술을 익혔고, 3주 차에는 한미 해병대 연합그룹을 편성해 공격·방어훈련을 진행한다.
함일근(중령) 11대대장은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전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장에서 요구되는 전투기술을 숙달하며 한미동맹의 강인함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2사단 26-1차 KMEP 연합 보병훈련에 참가한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소부대 전술훈련의 하나로 연합팀을 편성해 건물에 진입하고 있다. 사진 해병ㄷ2사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