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군수단 정비대대와 미 3해병군수단 장병들이 전투수영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박관호 대위
해병대군수단 정비대대와 미 3해병군수단(3d-MLG)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주둔지와 포항지역 일대 훈련장에서 한미 해병대 장병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수전투제대 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는 △연합정비 주특기 훈련 △전투수영 △실전체력 △화생방 실습 △전장리더십 △사후강평 순으로 훈련을 진행 중이다.
그중 연합정비 주특기 훈련은 한미 연합 구난·후송훈련 등을 하며 상호 운용성 배양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전장에서 신속한 장비 복구와 안정적인 군수 지원을 위해 3D프린터를 활용한 수리부속 제작 훈련이 펼쳐졌다.
장병들은 3D프린터를 운용해 필요한 부품을 현장에서 즉시 제작·부착·가동하는 능력을 익히고 있다. 아울러 전투수영, 실전 체력, 화생방실습, 전장 리더십 훈련 등을 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훈련에 참가한 미측 루카스 영(중위) 소대장은 “한미 해병대가 함께 군수지원 절차를 공유하고 상호 운용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어떤 환경에서도 한미 상호 군수지원 운용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한겸(대위) 중대장은 “실전적인 정비지원 절차를 숙달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한미 연합훈련으로 신속·정확한 군수지원 능력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