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9여단은 24일 여단본부 한라관에서 6·25전쟁 당시 자원입대해 ‘무적해병’의 신화를 창조한 해병 3·4기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화랑무공훈장을 2회 수훈한 해병 4기 문상선 옹을 비롯한 6명의 참전용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강연, 감사패 수여, 오찬 순서로 진행됐다.
문상선 옹은 장병 및 군무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초빙강연에서 인천상륙작전, 서울수복작전, 도솔산지구전투 등 치열했던 전투 경험을 회고하며 “현재 대한민국의 영토는 6·25전쟁 당시 해병대가 피와 땀으로 지켜낸 영토”라며 “선배 해병들의 강인한 인내심, 단결력, 그리고 무적해병 정신을 본받아 앞으로도 국가 위기상황 발생 시 반드시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는 강인한 해병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92대대 문성현 하사는 “선배님의 생생한 일화를 통해 전투복의 가치를 다시 깨달았으며, 그 호국정신을 성공적으로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9여단이 24일 여단본부 한라관에서 개최한 해병 3·4기 참전용사 초청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9여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