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6여단은 최근 인천 옹진군 백령도 사곶해수욕장에서 장병들의 해상 생존능력을 높이고 강인한 체력과 부대 단결력을 함양하기 위해 ‘하계 전투수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장병들이 실제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물에 대한 적응력과 수영 능력을 향상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해병대6여단은 훈련 전 교관들의 교관화 능력 숙달·평가를 실시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훈련장과 장비를 미리 안전 점검해 위험 요인을 식별·제거했다. 현장에서는 위험예지훈련도 병행해 장병들이 스스로 안전 위해요소를 판단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는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장병들을 수영 능력에 따라 A·B·C 등급으로 분류하는 사전 수준 평가를 했고 이를 탕으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단계적인 훈련을 실시해 교육 효과를 끌어올렸다.
훈련 중에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부대 단결력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진행했다. 장병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전우들과 함께 소통·화합했다.
전투수영교육대장 김기환 대위는 “전투수영은 장병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해상 생존능력을 갖추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모든 장병이 해상에서 자신과 전우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6여단 장병들이 인천 옹진군 백령도 사곶해수욕장에서 하계 전투수영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6여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