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항공단과 미 1비행사단, KMEP 연합 항공전투제대훈련 실시

by 관리자 posted Aug 0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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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항공단 · 미 1비행사단,  KMEP 연합 항공전투제대훈련 실시

 

해병대항공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경북 포항시·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2026-2차 KMEP’의 하나로 미 1비행사단과 ‘연합 항공전투제대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해병대 장병 80여 명과 MUH-1 마린온 헬기, CH-53E 슈퍼 스텔리온, AH-1Z 바이퍼, UH-1Y 베놈 등 항공 자산이 참가했다.

 

훈련은 항공기 상호 연료보급(ADGR), 공격헬기 전술 소개·운용 교육, 연합 편대비행·항공사격, 미 해병대 항공통제체계 소개·운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 일대에서 실시된 항공기 상호 연료보급 훈련에서는 슈퍼 스텔리온이 마린온에 연료를 공급하며 상호운용성을 검증했고 이어 포항 인근 해상에서 실시된 연합 편대비행·항공사격 훈련에서는 편대를 구성해 표적 식별과 타격 절차를 숙달하며 연합 항공화력 운용 능력을 높였다.

 

아울러 공격헬기 전술과 미 해병대 항공통제체계 운용 교육도 병행해 양국 장병들의 연합 항공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

 

유준혁(소령) 중대장은 “이번 훈련은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한 의미 있는 훈련”이라며 “훈련에서 공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해병대항공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할리 스톤(대위) 미 해병대 작전계획장교도 “계획 수립부터 훈련 종료까지 이어진 훈련은 대한민국 해병대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2026-2차 KMEP’의 하나로 ‘연합 항공전투제대훈련’.jpg

▲해병대항공단과 미 1비행사단이 실시한 KMEP 연합 항공전투제대훈련에서 MUH-1 마린온(왼쪽) 헬기와 CH-53E 슈퍼 스텔리온 헬기가 편대비행하고 있다. 사진 문태원 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