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연평부대는 “최근 대연평도 소나루 해안에서 ‘2026년 3분기 통합 대공사격훈련’을 하고 적 무인기 등 공중위협에 대응하는 능력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평부대의 주력 방공무기인 차륜형 대공포 천호를 비롯한 화기가 투입된 훈련에서 부대는 표적 예인용 드론도 운용해 대공사격 상황을 조성했다.
장병들은 적 무인기가 출현한 상황을 가정해 표적을 식별하고 격추에 필요한 최적의 화력을 투입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지휘통신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을 전파·조치하는 절차도 점검했다.
연평부대는 훈련에 앞서 안전교육과 위험성 평가를 했다. 지방자치단체와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에도 훈련 내용을 사전에 알리고 협조를 요청해 안전사고와 주민 피해 예방에 힘썼다.
박한수(소위) 방공대 소대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서북도서 절대사수’의 소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 연평부대가 개최한 통합 대공사격훈련에서 차륜형 대공포 천호를 이용해 사격을 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연평부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