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교육훈련단(이하 교훈단)은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학군부사관후보생 11기를 대상으로 하계입영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구과학대학교 후보생들이 참가하여 무더위 속 강도 높은 훈련을 완수하며 초급간부에게 필요한 기본소양과 해병대 정신을 다졌다.
훈련은 후보생들의 지휘능력과 리더십, 인성을 함양하고 전술과제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후보생들은 전장 리더십훈련과 상륙전 생존술인 생존수영을 비롯해 개인화기 사격·기계훈련, 총검술, 공중돌격훈련 등을 받았다. 반복된 훈련으로 개인 전투기술을 익히고 지휘능력을 키우며 해병대 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를 확립했다.
엄격한 임관종합평가도 진행됐다. 후보생들은 평가를 통해 전투지휘능력과 리더십, 인성 등 초급간부에게 필요한 자질을 검증받았다.
신예솔 후보생은 “무더위 속에서 동기들과 함께 훈련하며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강한 전우애와 자신감을 얻었다”며 “교육훈련단과 대구과학대학교 학군단에서 익힌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투 현장에서 앞장서는 정예 부사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 학군부사관후보생들이 공수교육대에서 모형탑 훈련에 앞서 장비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이민주 중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