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단 전차대대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진강산·강북·장도훈련장 일대에서 K1E1 전차포·기관총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전차대대는 지난 14일 주둔지에서 진강산훈련장까지 약 20㎞를 전술기동하며 훈련을 시작했다. 승무원들은 작전지역 환경을 고려한 기동으로 조종술과 장비 운용 능력을 끌어올렸다. 이어 단차·중대별 전차포 사격과 M60·K6 기관총 사격을 반복하며 표적 탐지부터 조준·사격까지 전 과정을 숙달했다. 고정·이동표적을 정확히 제압하는 과정에서는 조종수·포수·전차장 간 유기적인 팀워크를 발휘했다.
연막탄을 활용한 훈련도 펼쳤다. 승무원들은 절차에 따라 전차를 은폐한 뒤 표적을 제압하며 전장에서의 생존성과 임무지속 능력을 높였다. 부대는 훈련 후 평가와 강평에서 식별된 보완사항을 향후 교육훈련에 반영할 예정이다.

▲해병대2사단 전차대대 전차포·기관총 사격훈련에서 K1E1 전차가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부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