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연평부대는 최근 부대 강당에서 독서문화행사 ‘책으로 말하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병들의 독서·사고·글쓰기 역량을 높이고, 책에서 얻은 생각을 전우들과 공유하는 참여형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김을호 명지대 교수가 ‘해병대를 위한 독서코칭’을 주제로 강연했다.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이기도 한 김 교수는 병영생활과 연계한 실질적인 독서법과 독후감 작성법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독서의 가치는 책에서 얻은 생각을 자기 삶과 연결할 때 더 커진다”며 “연평부대 장병들이 읽고, 쓰고, 말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전우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부대 독후감 공모전 우수작에 선정된 장병 8명이 발표했다. 장병들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자기 경험과 연결하며 독서의 의미를 나눴다.

▲해병대 연평부대가 개최한 독서문화행사 ‘책으로 말하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고예진 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