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6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6-1차 산악전 기초훈련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산악지역에서의 기동능력을 배양하고, 강인한 정신력·극기심·전투체력을 갖춘 정예 해병대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훈련은 △레펠 △급속 헬기로프 하강 △클라이밍 △장애물 극복 △로프 매기법 △소부대 전투기술 숙달 등이 주요 과제로 구성됐다.
모든 과제는 사전 안전교육 이후 진행해 장병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전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장병들은 각종 로프 장비의 사용법을 숙지한 뒤 고지대와 급경사 지형에서의 하강 훈련, 장애물 극복 등 산악지역에서 필요한 기동능력과 전투기술을 체득했다.
또 3㎞ 완전무장 산악뜀걸음을 하며 지구력과 팀워크를 극대화하는 등 해병대 고유의 끈기·투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산악전 전술사격절차를 숙달하며 목표지역 도착 후 신속·정확한 사격능력을 배양하고, 전우 간 협동·전투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등 실전적인 전투수행능력을 배양했다.
훈련교육대장 김민준 대위는 “이번 산악전 기초훈련은 장병들의 전투기술뿐만 아니라 강인한 정신력과 극기심을 함께 기르는 과정”이라며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지속해 서북도서 절대사수 임무를 완수하는 강한 해병대원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6여단 장병들이 26-1차 산악전 기초훈련에서 레펠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이홍섭 상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