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27일 “주일석 사령관이 태국 해병대사령부의 초청으로 27~30일 태국 방콕과 사타힙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주일석 사령관은 방문 기간 위라차이 리카 태국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직위자들과 만나 대담한다. 양측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양국 해병대 간 군사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방산 분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일석 사령관은 태국 촌부리주(州)의 21보병연대에 있는 6·25참전 태국군 용사 참전비도 찾아 헌화·참배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를 위해 싸우다가 전사한 태국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릴 계획이다. 21연대는 6·25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부대며, 참전비는 한국과 태국의 오랜 우호관계를 상징한다.
해병대는 이번 방문이 양국 해병대의 신뢰와 우의를 다지고, 군사·방산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