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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 장기복

    조국 - 청룡부대 공병소대 상병 장기복 그리운 나의 조국이 빗발치듯 쏟아지는 탄막 사이의 네가 한없이 아름답구나 자유와 평화에서 비치는 붉은 핏줄기 티없는 너의 모습에 수를 놓는다 자유 평화라고..... 굵지기 ...
    Date2011.02.13 Views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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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무제 - 박관일

    무제 - 청룡부대 제3대대 10중대 1소대 하사 박관일 6시 20분의 영혼이여! 저녁의 하늘에 몰래 간직한 비운의 넋들아! 구비친 고동도 6시 20분의 영혼이여! 솟아오는 붉은 청룡의 피 높고 멀리 월남의 하늘아래 불러...
    Date2011.02.13 Views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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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남십자성 - 강영남

    남십자성 - 청룡부대 제3대대 10중대본부 병장 강영남 포성도 잠에 취한 남국의 새벽 하늘에 가버린 그 사랑 못본척 웃자 그녀와 웃고 새던 그날 새벽에 영원해라 살포시 웃어주던 별 헤어져 외로우랴 찾아주누나 푸...
    Date2011.02.13 Views3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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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어느새 외국인이 되어 있었네 - 이창현

    청룡부대 제2대대 7중대 병장 이창현 가슴은 아직 울고 있는데 열풍 선회하는 이 남지나 해상 거짓말처럼 나는 어느새 외국인이 되어 있었네 오늘이 내 모국 떠난 생일날 혼자 '비어홀'에 가서 야자수 잎 아래 걸으며...
    Date2011.02.13 Views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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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염원

    염원 - 청룡부대 본부 하사 이석조 미칠듯 조용하기만한 시간이 마술사의 신비와도 같이 벅차게 가슴에 달아오고 있다. 들리지 않는 베트콩의 거친 숨결이...... 따스한 대지에서 삭막한 시베리아로 사라져 갈 염원이...
    Date2011.02.13 Views3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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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전우의 영전에 드림

    전우의 영전에 드림 - 해병중사 이석조 잔뼈 굵어 파도 헤쳐 밟은 곳 쉬지 않을 뜨거운 피가 있기에 나는 말했도다 키워 주신 조국에 나 너를 위해 무엇을 드릴까요 라고 그대의 지워지지 않을 영원을 자유 위해 평화...
    Date2011.02.13 Views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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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새로운 결심이, 창가에서, 철모 - 유재정

    청룡부대 제1대대 3중대 해병중사 유재정 새로운 결심이 나팔소리 아침을 흔든다. 병사마다 새아침의 彈力으로 총·검, 손질 새로운 결심과 각오가 터지는 소리 그 소리. 야자수 그늘같은 목소리. 이따금 하늘을 바라...
    Date2011.02.13 Views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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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어느 해병의 낙서

    지난 시절 많은 일들을 경험하고도 세월에 퇴색되어 잊고 살아가지만 마음 속에 간직하며 가슴저리게 한 어느 해병의 수첩 속에 적혀있던 잊혀지지 않는 낙서가 생각납니다 소중히 간직하며 몇 번이고 되새기면서 황...
    Date2011.02.13 Views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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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o Image

    해병대 독립으로 4軍체제 되면...

    용맹함으로 '귀신잡는 해병'이란 닉네임을 얻은 해병대를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해군에 소속돼 있는 해병대를 독립시켜 전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어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해병대 장교...
    Date2011.02.07 Views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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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해병대공화국

    경향신문 문화와세상 입력 : 2011-01-31 21:26:48ㅣ수정 : 2011-01-31 23:59:52 반이정 | 미술평론가 UDT 요원의 활약상이 공중파와 신문을 점령한 일주일여가 지나자, ‘UDT 지원자 급증’이라는 파생상품까지 만들어...
    Date2011.02.01 Views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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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현빈 이 시대의 자랑스러운 영웅

    [한강타임즈]현빈이 군인중의 군인인 해병대원이 되기 위해 해병대를 지원하여 합격했다. ▲ 허평환/전 국군기무사령관 예비역육군중장,현 남북평화통일연합 회장 29세의 늦깍이 이지만 지난해 12월 24일 실시한 체력...
    Date2011.01.21 Views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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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o Image

    아들아, 자랑스런 해병 내 아들아!

    "군에 간 아들 넘이 넘보고 싶지만 ...장한 내 아들이 자랑스러워요" "아들 넘을 포항 해병대훈련소에 바래다주고 온 지 48일만에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필승! 노 훈, 엄마 아빠께 인사드립니다. 많이 보고 싶습니다...
    Date2011.01.21 Views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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