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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강원도 양구 도솔산지구전투위령비에서 개최된 ‘69주년 도솔산지구전투 전승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제공



해병대는 지난 19일 강원 양구군에 위치한 도솔산지구전투위령비에서 6·25전쟁 당시 무적해병의 신화를 창조한 ‘제69주년 도솔산지구전투 전승 행사’를 개최했다.

해병대사령부가 양구군·해병대전우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는 당시 승전 주역인 참전용사와 서헌원 해병대부사령관, 조인묵 양구군수, 이홍희 전우회 총재를 비롯한 해병대 장병, 예비역, 지역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솔산지구전투(1951.6.4~6.20)는 6·25전쟁 당시 해병대1연대가 전략적 요충지인 도솔산의 험준한 24개 고지를 단 17일 만에 점령한 우리 해병대의 유일한 산악공격 작전이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해병대 정신에 감명을 받고 ‘무적해병(無敵海兵)’이라는 친필 휘호를 선사했다.

참전용사 홍종순 옹은 회고사를 통해 “우리 해병들은 험준한 지형의 악조건과 총탄이 빗발치는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고지를 탈환했다”며 “전투에서 산화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해병대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은 서헌원 부사령관이 대독한 추모사에서 “도솔산지구전투는 무적해병의 명예로운 신화를 이룩한 전투”라며 “선배 해병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낸 명예로운 역사를 이어 국가와 국민을 위한 무적해병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방일보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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