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2010.07.18 14:04

1983년 8월 여름 해병대1사단은 정말 축제분위기였습니다.

각부대별로 돼야지잡고~~~~

그러나 1983년은 반면 놀라운일이 많이 벌어진 해이기도 했습니다.

아웅산테러사건, KAL기폭파사건, 월성침투간첩섬멸후 실제상황 인천공습경보발령등.....공습경보는 일요일 한낮에 발령되었었는데 저는 당시 양남에서 미해병대와 연합 BLT에 참가중이었는데 통신병이 달려오며 작전하사님 "전쟁났습니다"하며 라디오를 가져와 들엇는데 실제로 인천이 공습받고 잇다고 방송되고 있었지요!

상륙후에 대기중이었는데 중대장은 대간첩작전때문에 부대에 가있었고 지휘계통으로는 내가 판단해야 할 상황이라 전중대원을 무장시키고 대기하는등 한바탕 소동이 발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약 3-40분후에 미그기가 귀순한 것으로 발표되어 상황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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