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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전시 기동작전의 핵심 지원장비인 전술교량(이하 전술교량-II)의 국내 연구개발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술교량은 전시에 끊어진 교량이나 협곡 등에 신속하게 설치하여 전차 및 장갑차 등 기동부대는 물론, 군수품과 병력을 이동시키는 필수적인 지원장비로 지상전 승패를 가름하는 핵심 전력이라 하겠다.

이번에 착수하는 전술교량-II 사업은 2013년 국내개발 실패 후 선행연구 재수행 등을 통해 기술수준의 발전을 고려한 진화적 연구개발*로 약 10년 여 만에 재추진하게 되었으며, 현재 우리 군에서 운용 중인 간편조립교**에 비해 설치시간과 운용인원은 약 60~70% 줄어들며, 통과 가능하중도 약 15% 증대될 것이다.

 

※ 진화적 연구개발 : 장기간 소요되는 무기체계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기술의 발전 단계별로 개발목표를 정하여 추진하는 연구개발

※ 간편조립교 : 파괴된 교량이나 계곡 또는 대전차호 등의 간격을 극복하는 조립식 교량으로 미국, 영국 등에서 운용 중이며, 우리 군에는 ’90년대 초반 전력화.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교량기술을 바탕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해외 파병부대를 통한 현지 기반시설 재건지원은 물론 방산수출의 기회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 조현기 기동사업부장(육군 준장)은 “전술교량-II는 전시 기동부대의 신속한 이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평시 천재지변 등으로 끊어진 교량을 즉시 복구하여 국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민간 업체의 참여를 통해 민·관·군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술교량.jpg

해외전술교량비교.jpg

 

해외 유사장비 비교 <사진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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