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보기 검색열기

해병대, '연평도 포격 도발' 2주년 행사 개최

 

- 참전 장병 Home-coming 행사, 기념관 개관

해병대는 11월 23일(금)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2주년을 맞아 그 날의 교훈을 상기하고 전사자 추모와 장병 및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참전 장병 Home-coming 행사 

◦ 해병대는 먼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진정한 군인정신을 보여준 참전 장병들을 격려하고 현역 장병들에게 그 날의 상황을 생생히 알리기 위한 ‘참전 장병 Home-coming 행사’를 연평도 포격 도발 2주년인 11월 23일(금)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 이번 행사에는 당시 연평부대장이었던 이승도 준장(진)을 포함한 지휘부와 주요 직위자, 부상자, 대응 사격을 했던 포병중대 장병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 참가자들은 23일(금) 전사자 추모식에 이어 격려 만찬을 갖고 24일(토)에는 연평도에 들어가 위령탑 제막식, 기념관 개관식에 참가한다. 이어 25일(일)에는 연평부대를 방문하여 전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 연평부대 방문 간(24일 ~ 25일)에는 부대관측소와 당시 대응사격을 했던 포병중대 등을 둘러보며 부대 장병들에게 당시 긴박했던 순간 속에서도 신속하게 대응사격을 하고, 나 보다 먼저 주민들과 전우를 생각했던 상황을 설명하고 생사를 함께 나누었던 전우들과 그 동안 못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기념관 개관 및 전사자 위령탑 제막

◦ 11월 24일(토)에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시 해병대 장병들이 보여준 투혼과 서북도서 첨병으로서 장병들의 자긍심을 담아 건립된 기념관 개관식을 한다.

◦ 이날 개관하는 기념관은 첨단 전시연출 기법을 사용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시관 일부는 당시 피폭 현장을 그대로 보존해 만들어졌다. 

◦ 기념관 내부는 ▲평화로운 연평도 ▲서북도서를 둘러싼 전쟁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서북도서방위사령부 ▲미래 해병대 ▲포토존 이상 6개의 주제를 가진 전시공간과 모든 부분을 종합한 영상실로 구성되며 야외에는 전투에 참가했던 연평부대원들의 명판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철모가 불에 타는지도 모르고 임무를 수행했던 임준영 상병(당시 계급)의 불탄 철모 조형물이 전시된다.

◦ 전시관은 개관과 함께 항재전장의 정신무장과 완벽한 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장병 정신교육과 대국민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기념관 개관에 앞서 연평도 평화공원에서는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유가족과 연평부대원, 옹진군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포연탄우 속에서 조국을 지키다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군인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위령탑 제막식을 한다.

◦ 국가 수호의지를 담아 이날 제막된 위령탑 중앙에는 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부조와 함께 국민 모두의 추모의 마음을 담은추모글이 새겨져 있다.

※ 위령탑 추모글
조국 수호를 위한 뜨거운 염원을 가슴에 품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젊은 영웅들이여 그대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인하여 우리가 이곳에  편히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조국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니, 부디 저 하늘에서 평화의 수호신이 되어 우리를 굽어보며 편히 쉬소서.


□ 결의대회 및 상기훈련

◦ 또한 해병대 전 부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이 있었던 11월 23일(금) 북한의 연평도 폭겨 도발 경과와 교훈 등에 대한 특별 정신교육과 함께 결의대회를 갖고 적의 어떠한 도발도 더욱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짐한다. 

◦ 이어 연평도 포격 도발이 있었던 동일 시간대에는 적 화력도발 및 기습강점 시도 등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해 전투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지원 작전사간 합동작전 능력 향상을 위한 상기훈련을 예하부대 및 지원 작전사가 참가한 가운데 실제 기동훈련(비사격)으로 진행한다. 

◦ 합참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해병대는 북한이 또 다시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 경우 적을 분쇄할 의지와 충분한 능력이  있으며 언제든지 이를 실행 할 수 있도록 훈련이 되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예정이다.  


□ 전사자 묘역참배 및 추모식

◦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2주년 하루 전인 11월 22일(목)에는  전사자 묘역 참배 행사를 한다. 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유가족과 해병대사령부 지휘부와 처ㆍ실장 등이 차례로 경례, 헌화, 그리고 묵념을 하며 고인에 대한 명복을 빈다.

◦ 이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2주년 당일인 11월 23일(금) 10시에는 보훈처 주관으로 전사자 추모식이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며 김황식 국무총리가 주관한다. 

◦ 이 날 행사에는 전사 장병 유가족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참전 장병, 정부 및 군 주요인사, 국회의원, 각계 대표, 일반 시민, 육‧해‧공군 현역 장병 등이 참석한다.

◦ 추모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모공연, 폐식사 순으로 진행된다. 영상으로 상영되는  경과보고 중에는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연평부대원들의 용맹성과  전투정신을 담을 예정이며 군악대의 연주와 추모글 낭독, 진혼곡 등의 추모공연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 추모식에 이어 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는, 이호연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 장병 유가족과 부상 장병, 당시   지휘관(자)을 대상으로 격려 오찬을 실시하며 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을 기억하고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범국민 추모행사 및 안보교육

◦ 해병대는 12일(월)부터 30일(금)까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상기 기간을 설정하고 국방부와 보훈처, 해병대 및 각 군 인터넷 홈페이지 및 내부 인트라넷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 

◦ 또한 상기기간 동안 해병대 전 부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상기 할 수 있는 문구의 현수막을 각 부대 위병소에 게시하고 특별 정신교육 및 안보 초빙강연 등을 진행하며 전사자 모교 등을 대상으로 안보교육도 지원한다.  

 

연평도포격.jpg






?

  1. 새누리, 진해 김성찬 전 해참총장 등 11명 공천

    새누리, 진해 김성찬 전 해참총장 등 11명 공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는 15일 ‘4·11 국회의원 총선거’ 경남 진해 후보로 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을 선정 김성찬 해군총장, 해병대에 헬기 한대도 줄...
    Date2012.03.21 By바람초 Views14288
    Read More
  2. No Image

    셔버점검중입니다.

    금일(8일) 22시부터 명일(9일)12시까지 서버점검으로 인해 홈페이지 일부 기능상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이용바랍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Date2012.03.08 By배나온슈퍼맨 Views17279
    Read More
  3. 코브라골드훈련참가 해군·해병대 훈련전대 부산작전기지 귀항

    다국적 연합작전 인도적 민사작전 세계가 놀라다 / 국방일보 2012.03.05 2012 코브라골드훈련에 참가해 한국군의 우수성을 떨쳐 보인 해군·해병대 훈련전대가 지난 2일 동료 장병들의 환영을 받으며 부산작전기지에 ...
    Date2012.03.05 By배나온슈퍼맨 Views13700
    Read More
  4. No Image

    해병대 선생님과 일군 '교동도의 기적'

    고교생이 70명에 불과한 인천의 작은 섬 마을 고등학교 졸업생 전원이 3년 연속 대학에 진학해 화제다. 인천시 강화군 교동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른바 '교동도의 기적'을 일궈낸 것이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이 학...
    Date2012.02.13 By배나온슈퍼맨 Views18274
    Read More
  5. 해병대 ‘코브라골드훈련전대’ 동맹국과 대규모 연합상륙훈련 실시

    ‘2012 코브라골드훈련’에 참가한 해병대원들이 지난 10일 태국 핫야오 해안에서 열린 연합상륙훈련 ‘결정적 행동’에서 한 국형 상륙돌격장갑차를 이용, 해안에 상륙한 뒤 목표지역을 향해 기동하고 있다. 부대제공 인...
    Date2012.02.13 By배나온슈퍼맨 Views17497
    Read More
  6. 해병대리더십센터장 신홍규 대령

    “뿌리깊은 나무같은 인재 육성” / 국방일보 2012.2.6 해병대리더십센터가 다음달 5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한다. 지난달 2일 2012년 새해와 함께 문을 연 해병대리더십센터는 현재 중대장 이하 지휘(관)자를 대상...
    Date2012.02.05 By배나온슈퍼맨 Views25657
    Read More
  7. 해병대, 해상 사격 훈련 실시

    해병대는 26일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 지역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백령도와 연평도의 해병부대는 이날 오전 K-9 자주포와 20㎜ 발칸포, 81㎜ 박격포 등을 동원해 2시간가량 해상사격훈련을 했다. 전방 지역...
    Date2012.01.26 By배나온슈퍼맨 Views20297
    Read More
  8. 해군-해병대 ‘한뿌리 공동운명체’ 일체감 강화 프로젝트 추진

    독도함을 이탈한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가 해안을 향해 파도를 가르고 있다. 해군·해병대는 합동 상륙훈련 계획 단계부터 관계관이 공동 참여해 작전계획을 수립하기로 하는 등 ‘한 뿌리 공동운명체’라는 일체감 강화...
    Date2012.01.25 By배나온슈퍼맨 Views26360
    Read More
  9. 해병대 '순검' 용어 사라진다…국방부 권고 수용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해병대는 '순검'이나 '체스트' 등 해병대에서만 사용하는 특수용어를 없애고 육군 등에서 사 용하는 일반적인 용어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 22일 해병대는 최근 해병대 특수용어를 군 일...
    Date2012.01.23 By배나온슈퍼맨 Views22278
    Read More
  10. No Image

    해병대 장군님들 "우리도 해병이다'

    해병대 장군도 해병대라고 적힌 임명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법제처가 최근 “해병대 장군도 해군 대신 해병대라고 표기된 임명장을 받을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기 때문이다. 육·해·공군 장교는 ‘육군’ ‘해군’ ‘...
    Date2012.01.17 By배나온슈퍼맨 Views20586
    Read More
  11. 해병대 ‘신병 월 1개 기수’ 첫 입소

    2.8 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1068명의 입영 장정들이 신병 교육훈련을 위해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하고 있다. 부대제공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16일 올해 첫 입대자들인 병1157기의 입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훈련...
    Date2012.01.16 By배나온슈퍼맨 Views24230
    Read More
  12. 칼바람 비켜!… 해병대 훈련장에 '떴다, 아줌마'

    재향군인회 여성회원들이 지난 12일 오후 해병대1사단 도구해안 상륙기습 훈련장에서 상륙훈련 체험을 한 후 파이팅을 외 치고 있다. 향군여성회원들이 지난 12일 경북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을 찾아 6·25 참전...
    Date2012.01.16 By배나온슈퍼맨 Views21147
    Read More
  13. 기아자동차-해병대사령부, 사회공헌기금 후원 자선음악회 개최

    <경기중앙신문 오종석기자> 기아자동차 임직원과 해병대사령부가 2012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3천만원을 후원하고,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기아자동차와 해병대사령부가 행사를 주관해 진...
    Date2012.01.16 By배나온슈퍼맨 Views22758
    Read More
  14. `기수열외` 후폭풍, 36년 전통 깨진 해병대

    해병대가 매월 2개 기수의 신병을 선발하던 36년의 전통을 깨뜨렸다. 해병대사령부는 16일 "매월 2개 기수를 선발하던 신병 양성제도를 매월 1개 기수만 선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면서 "오 늘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
    Date2012.01.16 By배나온슈퍼맨 Views20120
    Read More
  15. “해병대 발전 위해 장학금 기부할 생각”

    해병대 ‘말도 쌍둥이’ 후원자 김원길 사장 찾아 사의 / 국방일보 2012.01.16 해병대2사단 쌍둥이 형제 정재현(왼쪽)·도현 이병이 아버지 정기목(가운데) 씨와 함께 지난 13일 저녁 장학금을 준 김원길 (맨 오른쪽) 안...
    Date2012.01.15 By배나온슈퍼맨 Views2225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53 Next
/ 53
CLOSE

SEARCH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