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해병, 2013 `해병대 야구단` 회원 모집

by 운영자 posted Feb 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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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온라인총괄부] 2012년 한국시리즈가 SK와 삼성의 흥미진진한 게임,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출하고 국민적스포츠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삼성이 2연패의 위협을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프로야구가 1000만의 관중을 동원하는 국민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해병출신자 20명이 모여 “해병야구단(http://cafe.naver.com/rokmcbaseball)”을 결성했다. 해병야구단은 2013년 시즌부터 서울 송파 배명고에서 진행되는 천우리그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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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야구단을 창단한 윤오중(699기)해병은 “야구를 통해 해병전우 상호간의 건강과 친목를 도모함은 물론 해병대와 해병전우회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높이기 위해 야구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병야구단은 내년 3월 리그 게임을 시작하기 전까지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해병야구단(팀명: 피바다)은 창단 후 2012년 리그를 치렀다.

또한 올해는 대구·광주·서울해병야구단이 창단돼 리그를 시작하게 됐고, 기타 지역에서도 해병야구단창단을 위해 회원을 모집 중이다.

윤오중 해병은 “앞으로 열심히 지역별로 해병야구단 창단을 도와 8개 팀 이상의 지역해병야구단이 운영되면 ‘해병야구단 전국대회’를 열어 야구를 통한 건강과 스포츠를 즐기고 해병전우들의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X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