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유낙준 해병대 사령관(왼쪽)이 신형 전투복을 입고 최전방 부대를 돌아보고 있다. | 해병대 제공>
현재 해병대는 장성과 2사단 수색대 장병 30여명이 신형 전투복을 시범 착용하고 있다. 신형 전투복은 전군 공통의 디지털 5도색 물결무늬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나, 해병대 고유의 특성을 나타내기 위해 청회색과 모래색, 수풀색 등을 적절하게 배합해 모래와 파도를 형상화했다. 해병대의 상징인 앵커(닻) 엠블렘도 들어가 있다. 해병대는 신형 전투복에 붙이는 빨간 명찰과 계급장을 착·탈식으로 제작했으며, 겨울철 목 보호를 위해 전투복 속에 입는 목가리개 옷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유낙준 해병대 사령관(왼쪽)이 신형 전투복을 입고 최전방 부대를 돌아보고 있다. | 해병대 제공>
신형 전투복은 전군 공통의 디지털 5도색 물결무늬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나, 해병대 고유의 특성을 나타내기 위해 청회색과 모래색, 수풀색 등을 적절하게 배합해 모래와 파도를 형상화했다. 해병대의 상징인 앵커(닻) 엠블렘도 들어가 있다. 해병대는 신형 전투복에 붙이는 빨간 명찰과 계급장을 착·탈식으로 제작했으며, 겨울철 목 보호를 위해 전투복 속에 입는 목가리개 옷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