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지갑 분실 "해병대 전역증 들어있는데…" 발 동동

이정 지갑 분실 "해병대 전역증 들어있는데…" 발 동동 / 뉴스핌

 

 

이정 지갑 분실 "해병대 전역증 들어있는데…" 발 동동

[뉴스핌=이슈팀] 이정이 지갑을 분실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지난 28일 가수 이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갑이 없어졌어요. 현금은 얼마 없지만 제게 너무 소중한 전역증과 운전면허증  카드 등이 들어있습니다"라며 "현재로서는 자켓 주머니가 열려 있는 걸로 봐서 누가 가져간듯하네요. 혹시 버려진 검정 머니클립에 제 전역증이 들어있다면 소식 좀 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지갑 분실 사실을 알렸다.

이어 이정은 "잃어버린 위치는 개포동 아니면 청담동이 유력합니다. 부탁입니다... 혹시나... 제 본명은 이정희 입니다. 81년 10월 24일생이구요... 습득하신 분은 꼭 연락 바랍니다"라고 본명과 생년월일까지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정은 지갑 분실에서도 전역증에 애정을 보이고 있어 네티즌들에게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이정 지갑 분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씨 지갑 분실. 가져간 사람 정말 나뻐" "지갑잃어버리면 정말 속상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