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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가 숙원 중에 하니인 상륙기동헬기를 확보하게 됐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인 중고도무인정찰기(MUAV)도 2018년 전력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방위사업청은 17일 오후 김관진 국방장관 주재로 제6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우선협상 대상 업체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륙기동헬기는 해병대의 입체고속상륙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병력과 장비, 물자 수송이 가능한 항공기다.
총사업비 8,000억원을 투입해 국내 개발한 수리온을 기반으로 함정이나 해상 환경에 최적화된 능력을 발휘하도록 개조·개발을 할 예정이다.
올해 7월 본격 개발에 착수해 2015년 말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 2023년까지 30여대를 전력화할 계획이다.
해병대는 1973년 10월 해군에 통합되면서 12대의 헬기와 125명의 운영요원 모두 해군으로 소속이 바뀌었다. 1987년 11월 해병대가 해군에서 독립했지만 헬기는 돌려받지 못했다.
이후 1999년 해군에 상륙기동헬기 소요 제안을 한 뒤 지난해 4월 합동참모회의에서 상륙기동헬기를 해병대에 배치하기로 의결했다.
수리온’은 2006년 6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약 6년간 1조3,000억원이 투입돼 개발됐다.
최신 3차원 전자지도와 통합헬멧시현장치, 4축 자동비행조종장치 등을 장착해 주·야간 악천후에도 전술기동이 가능하다.
비행조종컴퓨터를 통해 전후, 좌우, 회전 및 상승·하강 등 모든 방향에 대한 자동제어가 가능해 조종사가 조종간이나 페달로부터 손발을 떼고도 제자리비행을 할 수 있다.
자동비행조종시스템으로 이륙 후 전술목표까지 속도와 고도 등을 제어해 자동비행이 가능하고 고난도 정밀 화물공수 등의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동체 길이 15m, 너비 2m, 높이 4.5m이며, 주로터의 직경은 15.8m이다. 최고속도 257㎞이며, 최대 4,000m 고도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또 방사청은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 사업에 착수하기로 의결했다.
5월 입찰 공고하고 6월 제안서 평가를 거쳐 10월에 시제기 개발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2017년까지 MUAV 체계개발을 추진, 2018년부터 전력화할 계획이다.
MUAV는 10∼12㎞ 상공에서 지상의 목표물을 정찰하는 무인기로 탑재되는 레이더의 탐지거리는 100여㎞에 달한다.
중고도 정찰용 무인기가 개발되면 장시간, 장거리 정찰이 가능해 전평시 군 작전 수행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북한의 화생방전 위협과 화생방 테러, 유독가스 시설 파괴·누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화생방 정찰차보다 성능이 향상된 신형 화생방 정찰차도 확보하기로 했다. 5월 입찰 공고를 하고 7월에 제안서 평가를 거쳐 8월에 시제기 개발 업체를 선정한다.  <경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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