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보기 검색열기
조회 수 39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류현진, 최강 콜로라도 잡고 3승 ‘팔색조’ 투구…6이닝 12K 농락 ML데뷔 후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첫 타점 ‘겹경사’…타격도 일품추신수, 이틀 연속 2루타 / 국방일보 2013. 05. 01   16:48 입력

 

 

YA_NP_20130502_00767822.jpg

 

왼손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월 첫날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한 경기 최다인 삼진 12개를 잡고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최강의 타선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6번째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솎아내는 눈부신 투구를 펼쳤다.

또 타석에서는 11타수 만에 메이저리그 첫 타점을 올려 겹경사를 누렸다.

 카를로스 곤살레스에게 홈런을 맞는 등 3안타, 볼넷 2개를 허용하고 2점을 준 류현진은 6대2로 앞선 7회 로날드 벨리사리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구원진이 승리를 지켜 류현진은 4월 14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2승째를 수확한 이래 3경기, 17일 만에 승리를 쌓았다.

 현지 시간 4월 마지막날 승리를 챙긴 류현진은 3승 1패, 평균자책점 3.35라는 기록을 남기고 빅리그 첫 달을 성공리에 마감했다.

 류현진은 2승을 거둘 당시 세운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9개) 기록을 갈아치우고 ‘코리안 닥터 K’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그는 묵직한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팔색조’로 메이저리그 팀 홈런 4위(35개), 팀 타율 1위(0.285), 팀 득점 2위(139점)를 달리는 콜로라도 타선을 농락했다. 류현진의 공에 전혀 맥을 못 춘 콜로라도 타선은 2회를 제외하고 매회 두 타자씩 삼진을 당하고 물러났다.

 105개의 공 중 74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은 류현진은 폭포수 커브와 면도날 슬라이더 등을 앞세워 이날까지 37⅔이닝 동안 삼진 46개를 잡았다.

 이로써 다저스는 13승 13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류현진은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 이틀 연속 2루타

 

또 한 명의 메이저리거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는 이틀 연속 2루타를 쳤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40에서 0.337로 약간 떨어졌다. 신시내티는 1대2로 져 3연승에 실패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0 [퍼온글] 해병대 군기가 빠져서? 2 티엔티해병 2011.07.05 7283
449 [한겨레] 해병대 출신 한 예비역의 고백 4 file 티엔티해병 2011.07.12 7653
448 ‘강남스타일’의 말춤 2 루민트 2012.09.09 6177
447 ‘군복을 입어라’ 해병대서 공군까지 군복입은 스타들 인기 file 운영자 2011.04.07 17486
446 ‘라스트엔젤(사랑의 종신기부운동)’과 함께한 전쟁의 상처 치유와 진정한 화해를 위한 베트남 해외봉사 file 운영자 2016.01.27 10079
445 ‘베니스 거장’ 김기덕, “문재인 후보와는 해병대와 공수부대의 관계” 1 file 운영자 2012.09.12 7988
» ‘코리안 몬스터’ 메이저 지배하다 file 운영자 2013.05.01 3986
443 ‘해병대 총기사건’ 정 이병 방조혐의로 기소 1 운영자 2011.08.06 7365
442 “불굴의 전투정신 우리가 계승” 운영자 2012.11.24 7470
441 “자살 이병 구타·성추행 당했다” 증언 불구… 해병대, 조직적 은폐 의혹 박희철 2011.07.09 6662
440 “전쟁났다” 연평도포격 직후 김일성대학도 술렁 file 해순이 2010.11.26 9584
439 “하반기 제도·법규 이렇게 달라집니다” file 배나온슈퍼맨 2012.07.02 6544
438 “해병대 숙원 이뤘다” 국산 ‘수리온’ 개조, 상륙기동헬기 확보 file 티엔티해병 2013.04.19 7541
437 「드론(Drone) 심포지엄」 행사 안내 file 운영자 2016.07.26 23458
436 「현충원과 함께하는 4월 정기음악회」 개최 배나온슈퍼맨 2013.04.19 6784
435 ㅋㅋㅋ file 운영자 2010.05.23 7658
434 軍 최전방부대서 전단 살포날 오발사고(종합) 박희철 2011.04.22 10233
433 靑·외교부 , 해병대 독도배치 신중 1 file 배나온슈퍼맨 2011.08.29 7500
432 가난한 사랑의 노래 - 신경림 3 Dean 2012.09.06 6624
431 가슴이 뜨거워진다 난 무적해병이다 file 운영자 2013.10.10 814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6 Next
/ 26
CLOSE

SEARCH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