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들어 버린 얘기 꽃 - 임종린

    시들어 버린 얘기 꽃 임종린(제20대 해병대사령관, 시인) 너무나 짧기만 했던 꿈같은 나흘 “또 만나자” 믿어지지 않는 약속 “오래 사세요” 큰절하다 터진 몸부림 “가지마, 나랑 살자”는 병상노모의 소망 상봉에서 못...
    Date2010.12.26 Views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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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리 다 하나 되어 - 임종린

    우리 다 하나 되어 임종린(제20대 해병대사령관, 시인) 1998년, 참으로 기(氣)도, 혼(魂)도 나가 버렸던 힘들고 아쉬운 한 해였다. 바로 서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흔들릴 때가 많았고 극복(克服)이라는 어려운 길과 ...
    Date2010.12.26 Views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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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의 사나이 - 임종린

    4월의 사나이 --- 해병대 창설 51주년 축시 --- 임종린(제20대 해병대사령관, 시인) 1. 겨울동안 쌓였던 잔설(殘雪)이 녹는 4월이 오면 창가에 비치는 따사로운 햇살이 싱그러운 바람과 함께 대지의 훈기(薰氣)가 새...
    Date2010.12.26 Views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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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솔산에 핀 철쭉꽃 - 임종린

    도솔산에 핀 철쭉꽃 --- 도솔산 격전지를 찾아서 --- 임종린(제20대 해병대사령관, 시인) 1. 눈 보라 맞으며 춘풍따라 피어난 철쭉꽃 슬픔과 두려움 안은 채 사연도 많은 봉우리마다 붉게 덮혔는데 도솔산에 핀 철쭉...
    Date2010.12.26 Views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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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弔·이인호 소령 - 이효상

    弔·이인호 소령 이효상 조(弔). 이인호소령 그대 이역만리 월남 동굴에서 가슴에 수류탄을 안고 산화하던날 하늘도 무심치 않아 비를 내렸다 얼마나 조국을 사랑했기에 청춘도 정든 임도 즐거이 바치고 아아! 스스로 ...
    Date2010.12.26 Views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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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遺稿詩> - 이인호

    향수&lt;遺稿詩&gt; 故 소령 이인호 10월이 오면 가랑잎 지는 곳 嶺넘어 그 마을 알뜰한 삶 위해 잊으려 잊으려 해도 못내 이겨 피겨 &#039;노스탈쟈&#039; 오늘도 푸른 하늘 흐르는 구름따라 그리움은 이네 붉은 감빛을 찾아
    Date2010.12.26 Views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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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갖 명예는 해병의 것

    온갖 명예는 해병의 것 이비림 &#039;하노이&#039;로 가는 단선 철로의 두꺼운 녹을 닦아내 폭열하는 태양 속의 거울로 있게 하라 투이호아 미레 마을에서 내게 마지막 신호를 던지며 仁鎬- 그런 눈부시는 얼굴로 남게 하라 毒...
    Date2010.12.26 Views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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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讚! 청룡부대에 부침

    讚! 청룡부대에 부침 박화목(시인) 남십자성이 반짝이는 만리이역 밤하늘 아래 오늘도 밀림의 탐색전을 마치고 잠시 안식을 취하는 그대들 청룡의 용사. 용감한 사나이들의 묵직한 그림자들이 허물어진 성벽을 기대고...
    Date2010.12.26 Views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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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 박광남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사천강 및 장단지구 전투의 해병이여- 박광남(시인, 예비역 해병 소령) 그 사람이 살아 있음을 나는 안다 저 강물이 흘러 천년의 세월을 삭이는 아직도 광야에 비친 자욱한 포연 찢어진 군복...
    Date2010.12.26 Views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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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에게 맡겨진 조국

    그대에게 맡겨진 조국 박경석(예비역 육군준장, 시인) 그대에게 맡겨진 조국 오 그 이름 자랑스러운 대한 해병대 불꽃 튀는 애국심으로 젊음 모아 힘찬 출발을 시작한지 어언 반세기 찬연히 이룩한 오늘의 영광은 세...
    Date2010.12.26 Views2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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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해병 사막을 넘는다 - 모윤숙

    우리 해병 사막을 넘는다 --- 청룡부대에의 헌시 --- 모윤숙 모래 바람이 미쳐 날뛴다 시새섞인 황풍에 감긴다 우암찬 정글 거만한 산악 고리라가 머리를 기웃거리고 징그러운 독사가 서식하는 고향 호수는 검푸른 둘...
    Date2010.12.26 Views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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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 119

    명승희 군자의 나라 동녘땅에 아침이슬 듬뿍 머금고 찬란히도 피였구나. 국방119여 고결한 멋이여 님의 자태여 여인의 옷자락 감고 감아 맴돌고 맴돌듯 수줍게 피었구나 오! 그 향취 삼천리에 드높구나, 영원히 피어...
    Date2010.12.26 Views3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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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연평해병수기 - 이정환 천자칼럼

    개마고원에 있는 장진호(長津湖)는 겨울엔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지역이다. 6 · 25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장진호까지 진격했던 미 해병 1사단이 중공군 포위망을 뚫고 흥남으로 후퇴했던 때가 11,12월이다. ...
    Date2010.12.19 Views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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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귀신 잡는 해병…그들은 강했다

    신창대 중령 육군35사단초사에서 굴원은 ‘신목자필탄관(新沐者必彈冠), 신욕자필진의(新浴者必振衣)’라 했다. ‘머리를 감은 자는 갓을 쓰기 전 갓의 먼지부터 떨고 쓰고, 목욕을 한 자는 옷을 입기 전 옷의 먼지부터 ...
    Date2010.12.19 Views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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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서해 해병대는 억제전략의 시발점

    김태준 한반도 안보문제연구소장 손자는 아군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해 전쟁을 준비하는 오사(五事 : 道天地將法)를 제시했다. 이중에서 지(地)는 지리(地利)에 관한 방책을 제공한다. 좁은 수로라는 지리적 이점을 잘...
    Date2010.12.17 Views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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