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둑 아래로 추락한 할머니를 구조한 한 해병대원의 미담이 알려져 감동을 전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해병대 2사단에 근무하는 송명준(사진) 상병. 송명준 상병은 지난 4일 휴가기간 중 제주도 선운정사에서 관광중 사찰 근처 2m 둑 밑에서 신음소리를 듣고 그곳을 내려갔다 사경을 헤...
해병대사령부는 25일 서울 해군호텔에서 제4기 해병대 발전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전진구(중장) 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미래 해병대 발전 방안과 병영문화 혁신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외부 전문가의 식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병...
해병대 교육훈련단(이하 교훈단)이 강도 높은 훈련으로 상장 승무병 교육생의 임무수행능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교훈단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부대 주특기 교장과 시뮬레이터 조종관에서 상장 승무병 283차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상륙장갑차(KAAV) 조종술 훈련을 했다. 상장 승...
휴가 중 둑 아래로 추락한 90대 할머니를 구조한 해병대원의 미담이 국방부 국민신문고에 게시돼 귀감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인 해병대 2사단 송명준(사진) 상병은 지난 4일 휴가 중 제주도 ‘선운정사’에서 할머니 한 분이 쓰러져 신음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할머니는 온몸에 피...
해병대1사단 33대대 장병들이 산악무장 행군을 하며 창끝부대 전투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이동건 상병> 해병대1사단 33대대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주둔지와 경주시 양북면 일대를 왕복하는 100㎞ 산악무장 행군을 하며 창끝부대 전투력을 강화했다. 출전신고를 시작으로 ▲세...
군 생활 동안 틈틈이 모은 월급을 모군(母軍) 발전에 써 달라며 쾌척한 해병대원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18일 군 복무를 마치고 명예롭게 전역한 해병대1사단 김도훈(사진) 예비역 병장. 그는 이날 매월 5만~9만 원씩 꾸준히 저금한 150만 원을 해병대 덕산장학재단에 ...
해병대 특수수색교육 90차 교육생들이 ‘지옥주’ 훈련을 완료함으로써 귀신 잡는 해병 중에서도 1%에게만 허락된 관문을 통과하는 데 성큼 다가섰다. 해병대교육훈련단은 16일 “부대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특수수색교육 90차 교육생 64명을 대상으로 일명 지옥주로 불리는 극기주 훈련을 ...
해병대1사단 전차대대가 해병대 특성에 부합하는 강도 높은 전술사격훈련으로 전투력을 극대화했다. 사단은 16일 “전차대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포항 수성사격장 일대에서 전개한 전술사격훈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며 “이를 통해 중대급 직책별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
해병대교육훈련단 ‘합동 화물의장 및 공중투하 훈련 시범식 교육’에서 항공선도대 요원들이 고공강하 후 사주경계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교육훈련단(교훈단)은 11일 경북 포항에 있는 조사리 강하훈련장에서 합동 화물의장 및 공중투하 훈련 시범식 교육을 펼쳤다. 합동 화물의장 및 ...
흥남부두 철수작전의 영웅으로 해병대1사단이 포항에 이전할 수 있도록 결정적으로 역할을 한한 고 포니 대령의 후손들이 지난달 29일 해병대를 방문했다. 부대를 방문한 포니 대령 외손녀 엘리스 크루그(60·여)와 증손자 벤 포니(31세)는 포니로와 역사관, 일월지 등을 찾아 포니 대령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