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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1사단 포병연대 관측 장교들이 사탄모의관측 장비로 사탄을 관측한 후 양식지에 기록하고 있다. 사진제공=원동환 중사

 

 

해병대1사단 포병연대가 실제 전장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교육으로 일발필중의 사격능력을 배양했다.

 포병연대는 지난 3·4일 주둔지 사탄모의관측(TSFO : Training Simulation Fire Observation) 교장에서 화력유도능력 향상 훈련을 했다.

 TSFO는 관측장교 또는 관측병의 임무수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컴퓨터상에서 모의로 사격 지시·관측·통제 등 일련의 절차를 숙달하는 시뮬레이션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포병연대 관측장교 1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적지종심작전부대 사격 유도, 표적위치 결정, 사탄(射彈 : 발사한 탄환) 수정 임무절차 숙달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자기 위치 결정법 등 이론교육과 종합 평가를 병행해 훈련 성과를 극대화했다.

 포병연대 이제성(소위) 관측장교는 “훈련을 통해 이론과 실제 상황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실전에서는 초탄명중·일발필중하는 최강의 관측장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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