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해병대 교육훈련단 장병들이 신묘년 새해 첫날 포항시 동해면 도구해안에서 새해맞이 전진결의대회를 갖고 전 장병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적의 필살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지휘관, 참모, 신병을 포함한 훈련단 교육생 등 1천200여명이 참가해 상의를 벗은 채 전원 바닷물에 뛰어들면서 안보의식과 전우애를 과시했다.2011.1.1 <<해병대 교육훈련단>>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1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이 신묘년 새해 첫날 ‘새해맞이 전진결의대회’를 실시한 뒤 참가자 전원이 상의를 탈의한 뒤 해안가를 구보하고 있다. (사진=해병대 교육훈련단 제공)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신년사
해병대1사단 장병들, 포항명도학교 방문
해병대교육훈련단뉴스는 마지막부분 16분부분에 나옵니다.
해병대교육훈련단 , 신년 결의 대회
(박한나)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포항시 도구해안에서 새해맞이 전진결의대회를 했습니다. 참가한 장병들은 북한의 각종 도발을 규탄하고 조국수호의 사명을 되새기며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sov - 결의대회 제창
교육훈련단장을 포함한 참모진과 기간장병, 보수과정 교육생 1200여명은 한파에 맞선 상의 탈의 뜀걸음으로 결연한 의지를 더욱 새롭게 다졌습니다.
온몸으로 힘찬 새해를 맞이하는 해병대 교육훈련단 장병들에게 차가운 겨울바다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sov - 바다에서 함성
얼어붙은 겨울바다에 뛰어든 해병대 교육훈련단 장병들은 신묘년 한 해 동안 필승의 정예 해병을 육성하겠다는 결의와 함께 강인한 해병대 정신을 확고히 했습니다. 국방뉴스 박한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