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왼쪽) 해병대사령관이 서해 최북단 백령도 전방부대에서 장병들에게 정신무장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이 사령관은 또 용기포구에서 어민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조업 여건 보장을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경계작전 부대를 찾아가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와 국민은 해병대가 가장 군대다운 군대이자 가장 군인다운 군인이길 바라고 있다”며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고 국민에게는 가장 선하고 정직하며 병영에서는 전우애가 넘치는 해병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령관은 ‘해병대 연평도 포격전 승전의 달’인 11월을 맞아 백령도는 물론 서북도서와 김포·강화 등 최전방 지역의 작전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갯벌이든 산악이든…밤에도 낮에도 전천후 돌격작전에 한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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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부 등 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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