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승부대’는 신속기동부대란 말 그대로 전·평시 각종 상황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투입돼 현장에서 상황을 조기 종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야말로 한반도 전역을 누비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할 수 있는 강하고 빠른 전력이 갖춰진 것이다. 해병대는 그동안 즉각 출동태세를 갖춘 대대급...
한반도 전역 출동·국민 생명 구조·유사시 적 지휘부 타격 합동 지휘체계, 동·서·남해부터 해외까지 상시 출동준비 한반도 전 구역 방방곡곡을 누비며 재해·재난에 맞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고, 유사시 적 지휘부와 핵심시설을 타격하는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2...
해병대1사단 항공대가 지난달 29일 개최한 ‘무사고 비행 40년 기념식’에서 항공대 지휘관 및 역대 지휘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1사단 항공대가 해군·해병대 항공부대 최초로 ‘무사고 비행 40년’이란 대기록을 수립하며 역사를 다시 썼다. 항공대는 지난달 29일 항공대 ...
해병대사령부는 군산시, 해병대전우회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23, 24일 양일 간 군산시 내 은파전적지에서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는 6·25전쟁 당시 해병대가 처음으로 참가한 전투(해병대 작전명령 제1호)로 북한군의 호남지역 남하를 ...
해병대사령부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 군산시 은파전적지에서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는 6·25전쟁 당시 해병대가 처음으로 참가한 전투다. 해병대는 호남 지역으로 남하하는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해 1950년 7월 16일 상륙작전을 전개,...
해병대2사단은 최근 ‘해병대 DNA’ 구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병영 한마음 운동’의 일환으로 ‘청룡문화제’를 개최했다. 사단은 군가가창 경연대회, 육체미 경연대회, 단막극 경연대회 등으로 구성된 청룡문화제를 통해 장병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하는 병영문...
해병대6여단 장병들이 ‘해병대다움’에 대한 진솔한 사연을 공개했다. 여단은 최근 ‘해병대 DNA’와 올바른 해병대 전통 확립을 위해 ‘사연 공모전’을 시행했다. 한 달여에 걸쳐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85편의 사연이 접수됐다. 여단은 이 가운데 10편을 선정해 여단장 상장과 포상휴가, 문화상...
해병대1사단(사단장 최창룡)은 국군 수송사령부(이하 국수사)간 합동성 강화를 위한 주요 전투장비 철도 결박훈련을 실시했다.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포항 괴동역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1사단 포병대대, 전차대대, 상장대대, 공병대대, 보병연대 전지중대 등의 전투장비와 병력들...
29일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해병대교육단에서 하나된 마음으로 해병대 극기훈련을 받고 있다. 해병대 제공 29일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해병대교육단에서 하나된 마음으로 해병대 극기훈련을 받고 있다. 해병대 제공 봄을 잊은 찬바람이 거센 새벽 5시, 전설의 우생순 용사들이 ‘공포...
해병대교육단 동원지원단이 실시한 병력동원 훈련에서 예비역들이 직책수행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민지 중사 해병대교육단 동원지원단이 최근 예비역 138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병력동원 훈련을 시행했다. 해병대 동원보충대대 임무 수행을 위해 지난 2014년 창설된 동원지원단은 ‘...
해병대2사단의 간부 정예화 집체교육에 참가한 소대장·부소대장들이 교육에 임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영식 상사 해병대2사단이 ‘창끝부대 초급 지휘관’들의 정예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사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예하 부대에 근무 중인 소대장·부소대장을 대상으로 부대 지휘 및 ...
해병대교육단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교육단 상장교육대에서 상장승무병 271차 교육생 26명을 대상으로 상륙장갑차(KAAV, Korean Assault Amphibious Vehicle) 조종술 훈련을 시행했다. 상장승무병 교육은 실무부대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상륙장갑차 조종수 육성을 목표로 양성교...
이상훈 해병대사령관이 28일 한강하구 중립구역의 유도가 바라보이는 김포 최전방 보곶리 중대 경계초소에서 작전지도를 하고 있다. 해병대사령부 제공 이상훈(중장) 해병대사령관은 28일 수도권 서측 최전방을 사수하는 해병대2사단을 방문해 적이 도발하면 과감히 방아쇠를 당겨 무자비하게...
민간 펜션 인근에 난 화재를 발견,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막아낸 해병대6여단 장병들이 늠름한 자세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6여단 해안경계부대 장병들이 정확한 관측과 신속한 상황전파로 대형 화재를 막아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서 복무하고 있는 백...
해병대6여단은 15일 키리졸브/독수리(KR/FE) 연습의 일환으로 백령도서군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 대량 전상자 처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백령도서군에 적이 포격 도발을 한 상황을 가정, 군 통제병원 인수 및 운영 절차와 민·관·군 통합 의무요원 운용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진행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선행의 금언(金言)을 지키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14일 전해진 해병대2사단 본부대대 이무송(상사) 의무실장의 사연은 우리에게 진정한 선행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실장은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7...
해병대교육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보병초급반 356기 교육생 38명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종합전술훈련을 진행했다. 교육단 내 종합전술훈련장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야전에서 분대장 임무를 수행할 교육생들이 기본 전투기술·전술을 숙달하고 분대 지휘통솔 능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연합 훈련 중 순직한 양국 선배 해병들을 위한 추모의 자리를 마련했다. 해병대1사단은 10일 연합상륙훈련(쌍용훈련)을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는 미 해병대 장병들과 함께 경북 포항시 송라면에 위치한 한미 해병대 충혼탑을 참배하며 이들의 희생을 기렸다. 충혼탑은 1...
훈련 중 교통사고를 당한 지체장애인의 생명을 구한 해병대 2사단 1연대 장병들. 사진 제공=김주은 하사 교통사고로 생명이 위급한 지체장애인을 구조한 용감한 해병대 장병들의 선행이 뒤늦게 전해졌다. 해병대2사단 1연대는 지난달 22일 연·대대 정보분석조와 5분전투대기부대 장병들의 상...